띄다
[동사]
1.‘뜨이다2(1. ‘뜨다5’의 피동사)’의 준말.2.‘뜨이다2(2. ‘뜨다5’의 피동사)’의 준말.3.‘뜨이다2(1. 눈에 보이다)’의 준말.
유의어 : 튀다
띠다
[동사]
1.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2.물건을 몸에 지니다.3.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유의어 : 나타내다 , 가지다 , 갖다1
띄다
[동사] ‘띄우다4(1. ‘뜨다13’의 사동사)’의 준말.
띠다2
[동사] ‘띄우다1(편지나 소포 따위를 부치거나 전하여 줄 사람을 보내다)’의 잘못.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원고에 가끔 오자가 눈에 띈다./빨간 지붕이 눈에 띄는 집/요즘 들어 형의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귀가 번쩍 띄는 이야기’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띠다’는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물건을 몸에 지니다./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어떤 성질을 가지다.”라는 뜻으로, ‘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허리에 띠를 띠다/추천서를 띠고 회사를 찾아가라./중대한 임무를 띠다/붉은빛을 띤 장미/노기를 띤 얼굴/보수적 성격을 띠다’와 같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