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2:1
사도야! 진리를 알고 그 안에 거할 때 자유를 얻는다. 그 자유는 진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게 한다. 폭넓게 소통하면서
진리의 폭과 깊이를 더해갈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것이 진리
라는 상대주의가 아니다. 어떻게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까?
Apostle! Know the truth and be free when you live in it. That freedom
allows you to be friends with anyone without undermining the truth.
It allows us to communicate widely and add the breadth and depth of
truth. But it's not relativism that everything is true. How do we keep
the balance between the two?
-
14년 후의 예루살렘 방문도 바울의 사도권이나 복음을 승인받기 위함이
아니라 ‘계시를 따라 결정된 방문’이었으며, 사사로운 만남이 있었을 뿐이다.
그의 모든 행보를 결정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의 사도권이나
복음이 검증이나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지 않았다.
Fourteen years later, the visit to Jerusalem was not for Paul's right to
apostle or approval of the gospel, but a "visit decided along the Revelation,"
and there was only private meeting. It was entirely God's will to decide all
his moves. He did not feel that his apostolic rights or gospel should be
verified or certified.
-
하나님이 부여하신 내적 확신이 외적인 중명서보다 더 우선한다.
예루살렘에 동행한 디도에게 강제로 할례를 행하게 하지 않았다.
그는 무 할례 자들을 열등하게 여기고 할례를 포함한 율법의 준수를
필수적인 것으로 주장하는 예루살렘 일부 사람들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았다.
The inner conviction God has given takes precedence over the outer
letter of gravity. Dido, who accompanied Jerusalem, was not forced to
practice circumcision. He did not give in to the demands of some
people in Jerusalem who regarded the uncircumculations as inferior
and argued that compliance with the law, including circumcision,
was essential.
-
복음의 진리를 훼손하면서까지 그가 획득해야 할 사도 권과 인정을 받아야
할 복음은 없었다. 예루살렘의 사도들마저 바울이 전한 복음에 어떤 것도
가감하지 않고 그의 사역을 인정했다. 베드로는 할례자의 전도자로,
바울의 이방인의 전도자로 하나님께서 보내셨음을 인정해준 것이다.
Even while undermining the truth of the gospel, there was no right
to apostles and no gospel to be recognized. Even the apostles of
Jerusalem acknowledged his ministry without adding anything to
Paul's gospel. Peter acknowledged that God had sent him as a preacher
of the circumcisioner and a preacher of the Outlander of Paul.
-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그리고 이 복음을 위해 살아온
삶이 가져온 인정이었다. 자격증으로 인정받으려고 하기 전에 사역과
열매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사도들과 바울은 다른 방법과 경로를 통해
사도로 부름 받았고 복음을 받았지만, 이들은 서로 주 안에서 교제하고
사역을 인정하는 관계였다.
It was the compassion brought by the life that lived only for God and
for this gospel. It should be recognized as ministry and fruit before it
can be recognized as a certificate. Although the apostles and Paul
were called apostles through different methods and routes and were
gospeled, they were in a relationship where they socialized in the
Lord and recognized ministry.
-
바울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친교의 악수를 나누었고, 구제에 힘써줄
것을 부탁받았다. 그리스도 중심성의 차이를 넘어 참된 교제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다.
진리 안에서 융통성을 지키는 것과 진리를 상대화 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나는 복음의 주인공인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가고 있는가?
Paul shook hands with Peter, James, and John and was asked to help
him save him. It is a condition that enables true companionship beyond
the difference in Christ centrality.
How is it different to maintain flexibility in a truth and to be relative to it?
Am I going under the guidance of God, the main character of the gospel?
-
바울의 두 번째 예루살렘 방문(1-2)
디도와 할례 문제(3-5)
바울과 예루살렘 지도자들(6-10)
-
십 사년 후에(1a)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1b)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 갔노니(1c)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2a)
-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2b)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2c)
내가 달음질 하는 것이나 달음질 한 것이(2d)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2e)
-
그러나(3a)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3b)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3c)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4a)
-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4b)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4c)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4d)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5a)
-
이는 복음의 진리로(5b)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5c)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6a)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6b)
-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6c)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6d)
도리어 내가 무 할례 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7a)
베드로가 할례 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7b)
-
베드로에게 역사하사(8a)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8b)
또한 내게 역사하사(8c)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8b)
-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9a)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9b)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9c)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9d)
-
저희는 할례 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9e)
다만 우리에게(10a)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10b)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10d)
-
타협 없는 진리_truth without compromise
인정받는 진리_a recognized truth
교제를 낳는 진리_the truth that breeds companionship
-
내가 속한 교회만 바른 복음을 가졌다고 착각하지 않고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다른 사람과 교제를 나누고 학자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오 주여, 예주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성경을 믿고 진리로
인해 자유함을 누릴 기회를 주옵소서.
I will share my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get help from scholars
so that I do not fall into self-righteousness without mistaking that
only my church has the right gospel.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Oh Lord, comfort the wounded heart of Jesus
and give him a chance to believe in the Bible and enjoy freedom
from the truth.
2021.9.3.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