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에 대해서...
'눈가엔 아이크림만 발라야 한다는 건 화장품 업계가 만들어 낸 말일 뿐이다.' '세안하자마자 3초 안에 보습제를 안 바르면 피부가 금세 건조해진다는 건 과장이다.'
책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에 나오는 글이다.
①화장품은 반드시 전용 클렌저로 지워야 한다?
책> '이중세안의 법칙', 즉 화장을 지울 땐 반드시 전용 클렌저로 지우고 그다음에 비누로 다시 세안해야 얼굴이 깨끗해진다는 믿음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정말 진하게 분장 화장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비누 거품으로 씻어도 화장은 말끔히 지워진다"는 것이다.
제품사> 이에 대해 일본 화장품 S회사 관계자는 "세척의 기능만 놓고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씻고 나서 얼굴이 땅기는 것을 얼마나 막아주느냐, 피부 노폐물을 얼마나 빠르게 효과적으로 녹이느냐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소비자 입장에선 기능만큼이나 감각의 차이도 중요하다"고 했다.
필자> 세안법에 대한 옳바른 인식의 오류를 바로 잡아야한다. 소지하는 제품은 사용 목적에 알맞게 구비할 필요성도 있고, 책에서 처럼 굳이 모두 구입 않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다.
책은 여러 형편과 경우를 모조리 불편한 진실인것 마냥 말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세안에 대한 옳바른 인식이다.
②눈가엔 아이크림만 발라야 한다?
책> "보통 화장품 회사들은 눈가가 가장 예민하고 약한 부위여서 전용 아이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홍보하지만, 이건 사실 과장이다"고 했다. "눈가 피부는 일반 피부와 똑같습니다. 다만 얇긴 하죠. 그렇다고 더 예민해서 특별한 제품을 발라줘야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저 건성용 로션만 발라줘도 충분합니다." 뷰티 큐레이터 피현정씨도 "눈가 전용 제품과 일반 로션의 차이는 사실 그다지 크지 않다"고 했다.
제품사> 미국 화장품 C사 관계자는 "눈가 주름이 고민이라면, 이것을 조금이라도 완화해줄 수 있는 고농축 성분을 찾아 바르는 게 좋다"고 했다. "눈가 피부가 일반 피부와 다를 게 없다지만, 다른 곳보다 워낙 얇고 지탱하는 근육이 따로 없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필자> 책에서 일반 피부를 가진 사람(지성피부 포함)이 굳이 건성 로션을 눈가에 바르기 위해서 준비(구입)하나 아이 전용 제품을 갖추고있는 것과 차이는 무엇일까? 눈에는 오일 성분이 적정하게 배합된제품, 보습성분이 T,U존 용보단 더 있는 것이 좋아요. 피부의 특성상 그렇습니다.
미용적 가치를 비교 할 때 볼보다 눈 맵시가 애뻐야 호감도가 높아요. 아이 전용 제품을 갖추는 목적은 이렇게 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고 제품사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소비자는 올바로 선택해야합니다. 얼굴용 크림들 중에는 오일 함량이 많은 것들이 상당이 많아요. 그런 제품으로 눈가에 바를 때는 주의를 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눈 건강과 눈의 맵시 그리고 소유한 제품을 비교해서 피부 특성에알맞게 선택해야합니다.
책에서 처럼 일방적으로 제품사가 불필요한 지출을 강요하고있다고 쓰기 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될 문제입니다.
③남자는 남성 전용 화장품을 써야 한다?
책> "많은 화장품 회사가 남자와 여자가 모공 크기, 피부결 등이 달라 서로 다른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남녀의 피부는 다를 게 없다. 굳이 남성 전용 화장품을 안 사도 된다"고 했다.
제품사> 미국 남성 화장품 L사는 "남녀의 피부가 생물학적으론 차이가 없을지 모르지만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남자가 여자보다 땀도 더 많이 흘리고, 면도도 매일 한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했다.
필자> 아! 너무 흑백 논리라서 의견을 어떻게 제시해야 할 까요?
밥을 남자용 엄마용으로 짙지 않듯이 화장품도 같이 써조 됩니다.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최근 경향을 보면 화장하는 남자가 많아지고있지요. 화장품의 기능 중 "심미안적 요소"를 반영한다면 남성 전용이 필요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중시한다면 남여의 피부 차이 정도는 감안 할 수도 있어요.
물론 온가족이 모두 동일한 피부일 때 가능하다는 것을 전재로합니다. 그래도 특히 스킨 정도는 따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남성은 매일 아침 면도를 합니다. 영양크림을 쓴다면 호르몬 특성상 비타민 E가 들어있는 제품은 그다지 남성에겐 좋을 것 같지 않고요.
④세수하자마자 3초 안에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노화가 생긴다?
책>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방송에 나와 '세안하고 3초 안에 보습하기'를 강조하는 건 전형적인 과장 광고"라고 했다. "세안 후 보습을 바로 안 해주면 피부 수분도가 1분 만에 50%에서 35%까지 떨어진다고 하지만 피부 각질 수분도는 15%만 돼도 정상이다. 그 미만으로 떨어져도 로션을 발라주면 금세 회복된다." 피현정씨도 "보습이 중요한 건 맞지만 3초라는 과장된 숫자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했다.
필자> 3초라는 숫자는 과장 된것이 맞지만 제 생각에는 화장대 앞에 기초화장품을 두기 보다는 세안 후 가까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⑤슬리밍 제품을 바르면 살 빠진다?
정씨는 "보디 슬리밍 제품을 바르면 셀룰라이트가 없어지고 살이 빠진다는 건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했다. "보디 슬리밍 제품은 일반 보습 로션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는 카페인 성분이 조금 더 들었을 뿐이다." 이에 보디 슬리밍 제품으로 유명한 A사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필자> 옳은 이야깁니다. 아직 화장품으로 지방을 분해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보다는 화장품을 도포한 후에 행하는 시술적인 행위에 대해서 의미를 두어야합니다.
인체의 발열 크림이 더러 비만과 체중을 빼준다고는 하지만 안직 그 결과에 대한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
⑥솜털 아래까지 씻어내야 한다?
책>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솜털 아래에 오염 물질이 많기 때문에 솜털 방향과 솜털 반대 방향으로 얼굴을 문질러 씻어내야 한다"며 '솜털 세안법'을 제안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전혀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일반적인 세안법만으로도 얼굴은 깨끗해질 수 있다. 무리하게 씻다가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
필자> 표현력이 참 좋내요. 말이 예술이란 생각을합니다. 책이 옳은 대답입니다. 단지, 메이컵 전문가는 짙은 메이컵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대한 경각심을 이야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메이컵은 크림류의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계면활성제 보다 좋아요. 크림류는 용제형 세안제라고합니다. 또한 세안제를 손에 덜어낸 후에 바로 얼굴에 마찰을 주는 것 보다는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에 얼굴에 세안하는 방법이 덜 자극적입니다. 짙은 메이컵 세안 후에는 피부지질을 잘 보충해줄 수 있는 기초화장품을 꼭 발라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