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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소백산~고치령 백두대간free6구간-안개속을 나란히나란히♪♬
별하 추천 0 조회 163 23.03.27 18: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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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7 22:08

    첫댓글 이번 구간은 두명의 베테랑이 더 참가해 외롭지 않게 즐거운 산행을 하신 듯 보입니다.
    남한의 백두대간 중간지점을 통과하시면서 많은 생각과 함께 감회에 젖어 보기도 하셨고요
    이번 구간에도 비실이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다만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어둠속에 진행을 하고 짙은 안개로 인해 젖어 있는 바위들로 힘들게 진행도 하신 듯 보이지만 최고의 도움을 주시는 다류 대장님이 계시니 마음 편히 진행도 하신 듯 하고요
    4개의 지맥 분기점도 확인하면서 벌써 죽령에 도착을 하셨으니 참으로 속도는 빠르게 진행이 되네요
    먼길 수고 많이 하셨고 함께한 산친구님들이 늘어 많은 추억도 새로 만드신 듯 합니다.

  • 작성자 23.03.29 12:27

    칠갑산님^^ 점심식사는 드셨을까요?

    찐한사골 곰탕국물같은 안개속 멋진조망은 볼 수 없었지만... 멋진분들과 함께 걸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니 남한의 백두대간중간지점을 통과하게된 6구간의 찐한 추억들이 오랫동안 기억될듯합니다^^

    비실이선배님은 언제 뵈도 정겹고 포근한 느낌을 주신답니다^^두분을 뵈서 더 행복하고 감사했답니다^^

    피치못할사정으로 어둠속에 진행했지만 그 어둠속에
    함께하신분들과 공유한 소중한시간이있으니
    훗날 제겐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을꺼같아요

    명불허전이신 우리의 싸부님^^
    제가 지금 누리는 모든것들이 싸부님께서 계셔서
    가능하다 생각하고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칠갑산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 23.03.29 16:19

    대간을 여섯번만에 중간지점을 통과하셨네요.
    도솔봉 아래가 제가 태여난 고향입니다.
    중령과 저수령 중간쯤되는 단양군 대강면 신구리라는 마을이거든요.

    이번 구간에는 비실이선배님 외에도 도와주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다음 다간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3.03.30 12:48

    부뜰이님 안녕하세요^^
    제가 백두대간중간지점에 서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방기한 날이었습니다.
    멋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순간이었고
    비실이선배님 두분을 뵐 수 있어서 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솔봉 아랫쪽 단양군이 고향이셨군요^^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23.03.30 08:22

    별하님의 백두대간 6번째 이야기는 다양한 소재로 풍성하네요.
    하늘재 부터 포함산, 대미산, 황장산, 도솔봉 등 멋진 산군들을 만나구요.
    이번 구간에는 무아님, 진강산님도 함께 하셨네요.
    비실이부부님, 킹드래곤님도 마중나오시고... 다류님 정성은 여전하시고....
    대간길이 결코 만만치는 않지만 언제보아도 포근한 모습으로 늘상 반겨줍니다.
    멋진 사진과 반가운 면면들과의 만남으로 구간을 장식하셨군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이어지는 다음 여정도 기대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4.03 20:31

    안녕하세요 에이원방장님
    제가 요즘 많이 바쁘다 보니 댓글이 늦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다보니 주간과 야간의 시간을 잘 맞춰 산행에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진강산님과 무아님 께서 함께 하셔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산행이 되었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켜 주시기 위해서 저수령에서 기다리셨던 비실이부부선배님
    매번 너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만만치 않은 대간길에 이렇게 좋은분들이 계시니 대간을 하고 있는 저는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더불어 진강산님의 전화 한통에 그 먼길 의리로 달려와 주신
    킹드래곤님 너무 멋지십니다. ^^

  • 23.03.30 15:31

    아, 그냥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잘 걸으시네요.

    주변에 좋은 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같이 걸어주시니 힘이 절로 나겟습니다.
    그렇다 해도
    걷는 건 그 누구도 대신 걸어주지 못하는 현실~!
    벌써 대간 반틈을 해버렸으니.. 이제 그 끝이 머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늘 안전하게 즐거운 길 걸어내시길 응원합니다.

    별하님 싸부님께서.. 옛날 지맥길 걸을 때는 막 마음 졸이며 긴장하고 그랬는데 ,
    희안하지요?
    별하님 걸을 때는 왜 이리도 편안하게 보이는지 ~ㅋㅋ
    저는 알 수가 없답니다. ㅎㅎ

    힘내시고 멋진길 이쁘게 걸어내시기를~~ (사진 좀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용..ㅎㅎ)

  • 작성자 23.04.03 19:14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주변에 좋은 분들 덕분에 대간길 힘이 납니다.
    어쩌다 보니 대간을 걷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그 힘으로
    꾸준하게 대간길을 걷고 있는중입니다.

    아무래도 싸부님께서 걸었던 그 지맥길들은 등산로가 정비 되어 있지
    않은 험한 길들이였다 보니 더 마음이 졸여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대간길은 부리나케님의 시그널도 간혹 등장하는것으로 봐서
    좋은코스는 한번씩 지나셨던 길이시니 눈에 익어서 조금은 덜 긴장되시고
    덜 마음 졸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사진 많이 찍고 싶지만 걷다보면 사진 찍을 시간이 부족 합니다.
    (이해해 주세용 ^^)

  • 23.04.04 08:52

    ㅎㅎ 아이구 네.. 걷는게 더 중요한 거지요
    신경 쓰지 마시고 즐거이 잘 걸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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