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금요일 오후, 조인숙보살님의 시어머님께서 열반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주지스님과 지장회 회원님들께서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6층에 자리한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지장회 회원님들의 모습입니다. 영불봉사를 통하여 조문도 하고 불자로서의 자긍심도 심어주고 포교도 합니다.
이날은 특별한 날 입니다. 5층에서는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2명의 민간인들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고김치백님과 고배복철님의 빈소에 들려 반야심경 독송으로 고인들의 영령을 위로하였습니다.
북한의 무자비한 연평도 포격으로 졸지에 상을 당한 유가족들의 망연자실해하는 모습에서 결코 남의일이 아닌 우리들의 일이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언제 어느곳에서 포탄이 날아올지 모르는 현실 입니다.
감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전쟁없는 세상에 태어나시여 못다이룬 꿈을 펼치시길 염원 합니다.
각계에서 많은 조화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시는 이땅에 오늘과 같은 비극이 없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동족간에 서로 죽이고 죽는 참혹한 비극은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
사상적 이데오르기를 떠나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너와내가 둘이 아니라는
불이(不二)의 가르침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과 자연은 둘이 아니고 하나 입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진리의 가르침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존중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죽는 전쟁은 막을 수 있습니다.
불자인 대통령의 선택은 없는 것일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정치의 현실속에서 사부대중은 깊은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비옵나이다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아미타불 () () () ...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극락왕생하옵소서 ~~~~ 나무아미타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왕생극락하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