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5 주일 (나)해 독서: 아모스 7, 12-15. 복음 : 마르 6,7-13 –묵상.
– 주제: 참된 예언자의 모습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중요한 3가지의 가치 기준.
1. 합리성, 건전한 토론 문화.
토론을 통해서 합리적인 대화, 문제점에 대한 이해와 극복 방한 함께 모색하도록 함. 잘못된 예)
예) 축구 국대 감독 선임 – 합당한 절차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내감독 선임함.
예) 국가 방송통신 위원회- 총 5명. 야당 추천 3명 임명을 안하고, 2 명만 가지고 운영하고, 현재는 한명만 남음. 현 대통령의 직무 유기이고 불통 막무가내식 정치의의 대표적 사례.
2. 논리성 - 납득할 만한 논리를 가져야 한다.
예) 공직자 뇌물죄 : “배우자도 적용 대상이다”(‘공직자 윤리법’ 일반 법적용사항)임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규정이 없음”으로 해서, 죄를 따질 수 없다고 판정한다- 이런 식으로 법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니. 나라가 제대로 다스려질 수가 없다.
3. 본질 적합성
무슨 문제 해결할 때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가가 중요함.
예) 채상병 사건 – 무리한 수색작업에 따른 젊은 군인의 죽음- 원인 규명 사후 대책 마련이 중요하건만, 어뚱한 사단장 구하기 외압 의혹과 이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관여 여부 규명에 관한 특검법으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예) 영부인의 금품(뇌물. 명품백) 수수- 공직자 윤리 기강이 중요하고, 뇌물을 받은 것 자체에 대한 규명과 사과가 중요함에도, 영뚱하게 ‘몰카공작’이나 ‘문자 공개’등을 가지고 공방을 벌리고 있음. 도둑과 강도가 들어와 신고하였더니. 도둑놈은 안잡고, 신고한 사람의 신상조사와 전화 통화 조사에 시간을 허비하는 꼴이 됨.
<2024. 7. 14. 북여주 성당. 전 가브리엘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