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수환
오늘은 오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 전, 카드 뉴스 및 안내장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안내장 팀과 카드 뉴스팀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예찬이, 채원이, 규리와 네 명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로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피드백 과정을 통해 오후 시간에 유빈이와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고생해준 동기들 모두 고맙습니다.
오늘 점심은 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다 같이 식사했습니다. 중복이라서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식사하면서 동료들과 사업 얘기, 일상 얘기 등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수박까지 주셔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료들과 다같이 치우고 정리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점심을 대접해주신 경로 식당의 어르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광대 박민준
오전 오후 동안 실습생들끼리 머리를 맞대어 ‘여름방학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부모님께 보낼 안내장을 제작했습니다. 연락이 중복되지 않도록 각자 연락드릴 부모님을 정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제일 효율적이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고생해준 모든 실습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중복을 맞이하여 경로식당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많이 지쳤는데 든든한 보양식을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광대 윤종수
오늘은 어제 정리한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들 명단을 바탕으로 사업 시작 전 부모님에게 보낼 메시지 내용을 구상하였습니다. 처음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어려워했습니다. 고민하던 중 동료들끼리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서로 의견을 내었습니다. 안내문과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내기로 하였고, 서로 팀을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진행하면서 오세련 선생님과 임경민 과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더욱 수월하게 부모님에게 문자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료들이 열심히 내용을 생각해 주고 카드뉴스와 안내문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점심은 1층에 있는 경로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때마침 오늘 중복이라 삼계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비록 삼계탕에 해산물이 들어가 알레르기 때문에 먹지는 못하였지만, 저희를 위해 준비해 주신 기관 실무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때문에 먹지 못하는 저를 위해, 라면을 가져다주신 허지윤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농촌사업팀은 마을 인사를 다녀왔습니다. 마을 경로당에 들어가니 어르신들이 모여 계셔, 인사를 하니 웃으며 반겨주셨습니다. 마을 인사를 위해 도와주신 마을 이장님과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했습니다.
한일장신대 김예찬
오늘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중복이라고 삼계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점심 뭐 먹지 고민이 많았는데 삼계탕을 주신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계탕에는 전복과 낙지도 들어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전복을 좋아하지 않기에 앞 옆자리 규리에게 넘기고 낙지도 앞자리 채원이에게 넘겼습니다. 닭고기만 먹는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시골 팀은 마을에 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는 길에 음료를 사주신 허지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처음 가보는 마을의 경로당에 도착하자, 스무 분이 넘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처음 본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할 일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었고, 저희 먹으라고 고구마와 복숭아까지 깎아주셨습니다. 시골의 정이 이런 건가 봅니다. 어르신들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