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교육에의 열정

[眞如華]

     9. 교육에의 열정

      1980년 10월 27일 새벽 2시 조계종 총무원 이하 전국의 주요사찰에 계엄군이 진입해

송월주 총무원장등 46명을 연행하고 사찰의 총무관련 서류, 재산 관련 서류, 예탁금 증서

등을 압류해 간 사건이 일어났다. 흔히 불교계에서 10.27 법난이라고 부르는 정치적인

사건이었다.

 그때 무비스님은 서른여덟 살이었고, 승가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다.

승가대학은 초기에 돈암동 보현사에서 창고를 강당으로 개조해서 학교를 운영했다.

그러다가 다시 영화사로 학교를 옮기고, 당시 개운사에 계시던 월주스님과 협의가 되어서

영화사와 개운사를 맞바꾸었다.

서울 개운사에서 중앙승가대학이 여법하게 개교하게 되었다.

보현사 시절부터 무비스님이 승가대학 설립에 공을 들였다. 도봉산의 쌍용사에서

보현사까지 출퇴근을 할 때 10.27 법난이 났다.

그때 종정을 지내신 서암스님이 총무원장을 맡았고, 고우스님이 총무부장을 맡았다.

무비스님은 총무원장 사서실장 소임을 잠깐 보았다.

[眞如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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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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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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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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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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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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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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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明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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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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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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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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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영]

월주큰스님도 열반에 드셨고 이제 몇분 안남으셨네요
더 늦기전에 월성큰스님 뵈러 법주사 복천암에 다녀와야 겠읍니다

[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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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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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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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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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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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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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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