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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할리부부-투어 사진 스크랩 할리팸-점심번개
니엘 추천 0 조회 9 15.08.27 14:4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토요일 아침.

가람마을에서 점심번개로 모여서 한바리 하고 왔다.

세븐틴 마일즈팀에게 처음으로 텐덤인사를 드리며

우중충한 날씨 관계로 코스를 변경 막내 성민씨가 아직 가보지 못했다고해서

노동당사쪽으로 정하고 씽~ 씽~ 달려가는길.

로드는 큰형님이 보시고..

리어는 써니형님이 보시는데 참 멋진 분이시다.

폼생폼사~ 짱이셔..^^

 

자유롭게 즐기면서 빠르지 않고 차분하게..

달리는 즐거움도 한페이지의 시간속에 자리한다.

 

달리는 도충 리어 보시던 써니형님이 엘빈형님 바이크에 이상을 감지하고

휴게소에 들려서 엘빈형님 바이크로 시험운전 나갔다.

휴게소에서 엘빈형님은 써니형님 만세에 한번 앉아보고...

 

역시 할리의 간지는 만세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엘빈형님과 막내 성민씨.

 

큰형님 매튜~

차분하고 조용하신 분인것 같다.

 

 

돈키닉네임의 명호씨와 다니엘.

언제고 연천쪽으로 달리다보면 꼭 들리게 되는 휴게소...ㅎㅎㅎ

 

엘빈형님 바이크로 점검 끝내고 들어온 써니형님.

포스 짱이당.

별문제 없는것 같다고...ㅎ

 

신탄리역 바로 앞에 자리한 보리밥집 식당.

이 팀은 이곳에서 식사를 종종 하는것 같다.

우리는 그 옆에 있는 더덕오리집에서 먹었는데...ㅎ

 

열심히 점심 메뉴를 정하면서...ㅋㅋㅋ

 

6대의 바이크가 한자리에 모여 있고...

 

식사후 나오니 떡하니 승용차 한대가 바이크 나갈길을 가로 막고 있고...

기술좋은 버스기사님 운전 솜씨를 칭찬하며 잠시 달려갈 코스를 나누고 있다.

 

노동당사 앞에서..

(돈키명호. 써니형님현웅. 큰형님매큐성근.다니엘.엘빈병헌.막내로비성민)

 

오랫만에 텐덤하며 달려봐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 왔다.

같이 타던 언니.오빠들 생각도 나고...

가까이 있는게 아니라 다들 멀리 있다보니 자유롭게

편하게 번개도 할수 없는 시간들이 아쉽다.

 

이 투어 이후에 여기 모인 사람들끼리 다시 한팀을 결성했다.

할리팸이라고..

할리패밀리의 준말? ㅎㅎ

부디 선하고 건전한 모임이 되길..

그런 영혼들의 모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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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1 11:13

    첫댓글 우리도 지난주에 노동당사 다녀왔는데
    처음 가본 곳
    웬지 기분이 쏴한거 왜였는지!!!!!!

  • 작성자 15.09.01 17:37

    아픔이 공존하는 곳이잖아요.
    총자욱...감옥안에서 그들의 외침과 비명소리..
    우리의 아픔이 있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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