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아건설 리비아 현장에 근무당시 벵가지 본부 기획 공정부에서 리비아 대수로 공사 공정관리를 담당하고 있을때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벵가지 본부 캠프네에는 한옥집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최원석 회장의 숙소였습니다.
가끔씩 오시면 반드시 방송국 기자와 가수등 연예인들이 수행하여 오곤했는데 잠잘때는 꼭 혼자 주무셨습니다.
보통 모르는 사람들은 최회장이 여성편력이 심해 리비아 까지 계집을 여럿 데려와 함께 잔다고 들 뒷소문을 떠들고
그러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치 않습니다. 현장에 와서는 물론 여자들이 많이 수행하고 있으나 함께 잠자는 여성은
절대로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다피와 형제처럼 지냈고 리비아 대수로공사에서 동아는 정말 최고의 절정에 이르는 세계적인 공사를 수행했습니다.
우리 동아직원들은 모두 최회장을 사나이중의 사나이로 기업가중의 기업가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를 오입쟁이
난봉꾼으로 욕하는 직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 그래서도 않되구요...
한번 단추를 잘목 꿰매여 인생을 망친사람입니다. 첫번째 이혼이 여러번의 이혼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이혼은 동아가 완전히
망한뒤 젊은 여자 장씨를 놓아 줄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법적으로 매장당한 최회장은 아무것도 할 수없는 처지가 되었으니까요
은행 계좌를 열수 없도록 정부가 다 막아 놓았거든요.. 그러니 무얼하겠습니까 ?
주거래은행이 문제가 되었을당시에도 동아는 리비아공사 선수금으로 부채를 막을 수있었는데 김대중 정부는 그럴 시간조차
주지않고 재산압류와 은행을 동결시켰습니다. 만약 1주일의 시간만이라도 늦쳐 주었다면 동아는 리비아 카다피로부터 추가
선수금을 받아 은행 부채를 처리 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동아를 고의로 죽일려고 시간을 주지 않고 빼앗은 겁니다.
김포매립지의 가치는 모두가 다 아는 것으로 천문학적인 돈입니다. 정부는 그것을 강제로 빼앗아 결국 민간기업에 팔아 먹었습니다.
강제로 빼앗아 장사를 잘 한거죠.
최회장님은 자실을 여러번 시도 했지만 죽을 용기와 힘조차 없었다고합니다. 10여년동안 민사, 형사로 시달려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더이상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안성의 동아방송대학도 이혼한 장은영씨 명의로 되어 있답니다.
대전의 조상을 모시는 선산마져 정부가 빼앗아 가 조상을 볼 면목이 없다고 하며 죽으면 내가 조상을 어떻게 보며 부친을 어떻
게 만날 수가 있겠나고합니다. 죽기조차 두려운게죠....
국민여러분 동아구룹은 당시 구룹해체의 시범케이스로 김대중정부에게 당한겁니다.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동아인의 한사람으로 피통합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옛동아가족
첫댓글 사진은 김포매립지를 마이클젝슨과 합작으로 개발하려고 방문한 마이클젝슨, 그리고 리비아 카다피와 함께, 사우디 국왕,
맨아래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중 대형파이프를 운반하는 차량사진입니다. 그렇게 잘생긴 최회장 얼굴이 늙은거 보세요... 정말 안타갑습니다.
리비아 카다피가 물러나고 시민군이 장악했다는데... 이제 리비아도 재건의 붐이 일어나 우리 건설업체가 곧 복구 건설에 들어갈것 같구먼....
카다피가 죽었으니 우리 건설업체 앞장서서 나갑시다. 영국, 불란서 놈들이 선수치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