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에서 실시한 산림문화예술 체험교육에서 실시한 숲체원 방문이다.
일시 : 2011년 9월 4일 08시00 ~ 14시00(실제 숲해설 2시간)
장소 : 숲체원(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청태산, 태기산의 한 계곡)
숲체원의 개요
. 2007년 5월 착공 ~ 2007년 9월 준공
. 에너지는 태양열(태양광집열판), 풍력(가로등), 지열(지하 150미터 지열을 이용하여 상시온도 15도의 냉 온수)
. 해발 850미터(서울에서 최고봉 북한산 백운대 836미터) : 항상 시원하고 모기 없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고립이 됨
. 데크로도 : 등산로 경사도 8도 정도여서 장애인도 가능
. 2011년 8월 25일 치료를 위한 숲 치유센터 건립(치유의 숲)
. 현위치는 과거 화전민(약 70 ~ 80호)이 살던 터이다
- 태기산의 역사
.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이전 삼한시대 때 진한의 마지막왕 태기왕이 박혁거세에 쫓겨 태기산성에서 마지막까지 항전하다
전사 하여 후세에 산 이름을 태기산이라고 하였다고 함
- 화전민의 이주
.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사방공사)을 하면서 화전민 70 ~ 80호를 인근 산아래로 정착 시켰다고 하며, 화전민들이 사용하던
우물터도 남아있었다
신인섭 해설사의 숲해설을 듣다.
- 낙엽송(일본잎갈나무)
. 산 전체는 산림녹화사업으로 인공림이고 낙엽송(일본잎갈나무)과 자작나무를 심었다고 함
. 낙엽송은 곧아 목재로 가치가 많았지만 대패질을 하면 나무결(가시)이 날라다니며 피부에 붙어 따갑고
가려워 가공하기가어려워 가격도 무지 싸고 쓸모없는 나무로 평가 받았음 : 지금은 기계로 하므로 직접
피부에 붙을 우려가 없다보니 고가로 바뀌었음. 충분히 말려서 사용하여야 한다
- 까치박달나무 : 이나무는 음수이다. 단단하여 야구방망이, 홍두깨, 빨래방망이, 칼도마 등으로 사용하였음
- 물푸레나무 :물에 담그어 하루 지나면 푸른색의 물이 나옴
염색할 때 사용, 도리깨는 전부 물푸레나무, 도끼자루 등으로 사용.
- 뽕나무 - 버릴것 없는 나무이다. 이른봄에 나온 새순을 따서 그늘에 말려 가루로 만든다음 밀가루반죽에 넣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요즘 시판되고 있다. 오디 엑기스는 더위에 좋다
- 속새 : 최초의 식물(약 4억년전에 출현)이며 고산지대에 있고 가지 줄기이며 속이 비었음
잎이 없어도 광합성을 한다
**숲이 있어서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살아갈수 있다.
숲에서 내품는 산수와 들이마시는 이산화탄소덕에 우리가 살아갈수있을것이다/ 숲은 생산자이고 동물등 인간은 소비자들이다
박테리아, 미생물이 있어 분해를 시키기 때문에 썩어 다시 흙으로 돌아갈수있고 재생산이 될수있다.
- 산소 요구량 : 사람은 1일 750그램의 산소를 마셔야 함. 대기중에는 질수가 가장많고 다음이 산소임
. 지하철 속 산소 16%, 서울시내 지상 18%, 깊은 산속 23%
- 고려엉겅퀴 : 강원도에서는 곤드레. 밥할 때 쌀 밑에 깔면 곤드레밥
- 함박꽃나무(산목련) : 북한의 국화(김일성이 좋아하여 1964년부터 국화로 정함)
나무에 피는 연꽃이다 꽃이 예쁘고 향기가 좋다. 5~6월에 꽃이 핀다.
꽃을 따서 함박꽃차를 만들기도 한다
(일본국화는 벚꽃, 중국국화는1929년 매화지정됨. 청나라때는 목단(모란)이였다)
- 다릅나무 : 수피는 갈색인데 속는 검은색으로 속과 겉이 달라서 다릅나무.
. 옛 사람들은 집 주변에 심으면 집안이 건강하고 병을 쫓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 의 학으로 분석해보니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잎이 아까씨처럼생김)
**주목열매에도 항암성분이 있다한다.
수액이 있는 나무들 - 고로쇠, 자작나무, 박달나무
- 고로쇠나무 - 고로쇠수액은 뼈를 이롭게 한다. 겨울이 끝나고 얼음이 녹는시기 한달가량나오고 끝나버린다
골다공증에 특효
- 자작나무 - 자일리톨이 나옴 수액이 있음
보드카에 들어감 추운지방(핀란드)에서 자람 - 합판으로 사용됨
산림청에서 보급시켜 우리나라에서도 심음- 수액을 팔아 수입으로 삼으려고
- 박달나무 - 수액이 있다.
- 느릅나무 : 물가 습한 곳에 자라고 나무와 뿌리껍질 분홍색으로 위장약으로 사용됨
나무껍질을 주전자에 넣고 차를 끓여 먹으면 아주 위장에 좋다 -보리차로 음용
끓이면 분홍색으로 홍차처럼 먹는다
- 황벽나무 : 코르크가 발달하여 줄기가 푹신함. 한약재로 사용됨.
껍질을 벗기면 노란색이다. 끓이면 노란색
- 나무로 집을 지을 경우
. 마감처리는 반드시 방부목을 사용하여야함. : 인체에 무해한 방부목이 있음
. 그냥 사용하면 비를 맞거나 하여 5년을 넘기지 못함.
. 데크 바닥은 올스텐을 사용하여 방부목칠하지 않아도 썩지 않음
- 피나무 : 수피가 하얗다 가죽(껍질)은 밧줄로 사용. 바둑판을 만들면 1억씩함.
- 개암나무
. 가을에 알맞게 익은 개암나무 열매를 먹으면 맛이 매우 좋은데
. 이 개암나무 열매가 커피의 헤이즐넛이라고 함. 포로 싸고 있는 껍질을 벗기면 도토리같은 씨가 들어있다.
- 조릿대 : 복조리 만드는데 사용. 꽃은 60~100년에 한번씩 피고 꽃이 피면 죽음.
-생강나무 - 강원도에선 쪽동백이라한다. 생강열매를 짜서 머리기름을 만들어사용
잎을 비비면 생강냄새가 나다
- 철쭉 : 전국 최고의 군락지이어서 꽃이 만개할 즈음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림
개~ : 안좋은이름에 붙음. 개나리, 참나리
- 신갈나무 : 신발밑창으로 깔음. 음수이며 극상림
- 소나무 : 약40~50년전에는 64%를 차지하였으나 현재는 23%
. 특히 제주도는 온난화 영향으로 소나무와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있음
태어나서(금줄에 사용) 소나무로 불을 지펴 밥을 해먹고 살다
죽을때(관으로 사용)까지 함께 함
소나무는 자기 밑에 자식을 키우지 못함. 그래서 멀리보내기 위해 씨가 날개가 달림
-버드나무 - 아스피린 원료로 사용됨
- 회나무 -
- 라일락 - 잎이 쓰다 (첫사랑의 쓴맛이라고 한다)
석송령 얘기 - 경북예천의 세금내는 나무이다. (별도 정리하기로 함)
정이품소나무 - 정이품으로 가장 벼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