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바라본 시가지 풍경...
짙은 녹색의 숲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옛성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낭만주의의 중심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큰 와인통입니다.
8m 높이에 22만 리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뒤쪽으로 멀리 하이델베르크 성이 멋지게 있네요...
10박 12일을 함께한 일행분들과 단체사진을 이곳에서 한번 찍었네요...
대부분 60대 이상의 장년이신데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
즐기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식당에서...
비 맞고 돌아다니다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먹으니
뜨끈한 돼지국밥 생각이 쩝쩝...
한국 단체 관광객 전용 식당이라 그런지
서빙하시는 식당 할아버지들도 한국말을 간단하게 흉내내시네요...
"아가씨~~ 노처녀~~~빨리 빨리~~ 전달 전달~~" ㅋ ㅋ
저멀리 보이는 카를 테오도어 다리...
여기서 부터 프랑크푸르트 입니다.
빗속에서 시청사 건물과 기타 광장에서
15분 정도 머물며 사진찍고 땡...
이게 프랑크푸르트 관광의 끝이네요...
나중에 아줌마들의 눈이 반짝반짝하는
쇼핑도 프랑크푸르트 쇼핑점(특히 헨켈에서 빵 터짐)에서 했지만
관광이랑은 좀 다르죠...
히틀러가 이곳에서 근무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