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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교재인
퍼즐한국사 07 교재와 함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된
퍼즐한국사 수업활용영상에 관한 교육자료입니다.
자! 이제 퍼즐한국사 일곱 번째 주제인
통일신라와 발해의 남북국 시대의 대한 이야기를 펼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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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며 아래 질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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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앞에 보자, 제목을 보니 뭐라고 써 있니?
7. 통일신라와 발해의 남북국 시대라고 써 있어. 남북국 시대는 한반도에 어느 나라가 있었던 시대일까?
발해와 신라가 있었던 시대네.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전성기를 맞았어.
앞의 지도와 비교해 보자. 뭐가 달라졌게?
고구려, 백제가 없어지고 신라와 발해가 되었지?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백제와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나요?
진흥왕 때 신라의 영토가 어떻게 되었니?
무척 넓어졌어.
신라에게 한강을 빼앗긴 백제가 어떻게 하니?
무왕 때 다시 힘을 되찾아 신라를 공격하고 있네.
무왕의 아들인 의자왕도 왕이 되자마자 신라의 성을 40개나 차지하면서 신라를 몰아붙였지. 경주에서 가까운 대야성이 어떻게 되었니?
대야성까지 백제한테 빼앗긴 거야. 그러니 신라는 어떨까?
쪼그라져서 숨어있네.
마음이 급해진 김춘추는 어떻게 하니? 고구려 평양성으로 가네.
가서 뭐라고 하니?
신라를 도와달라고 하니.....당시 고구려의 최고 권력자인 연개소문의 표정이 어떠니?
영~~~아니올시다지. 왜 그럴까?
고구려가 약해진 틈을 타 신라가 백제와 연합해서 한강 유역을 빼앗고, 백제도 배신했어. 그러니 신라를 보는 얼굴이 좋을까?
그래서 뭐라고 하니?
신라 땅의 절반을 달라고 해. 그러니 김춘추의 얼굴이 어떻게 변했니?
그야말로 헉!! 이러지.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갔니?
당나라를 찾아갔어.
당 황제를 만나서 김춘추가 뭐라고 하니?
당나라한테 신라와 힘을 합쳐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자고 해. 그런데 당황제의 모습이 어떠니?
시쿤둥~~왜 이럴까?
뭔가를 요구하는 것 같지?
무엇을 요구할까?
김춘추가 뭐라고 하니?
대동강 북쪽의 고구려 땅을 주겠다고 하네. 그러니 당 황제가 어떻게 하니?
좋아서 난리 났네. 이때 당나라는 주변 나라를 모두 정복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모두 차지할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그러니 무척 반가웠겠지?
연표를 보니 648년에 어떤 일일 일어났니?
나, 당 연합군이 결성되었어.
660년이 되자 어떤 일이 일어났니?
당나라는 13만 명의 군대를 배에 싣고 백제로 보내자 신라도 5만 명의 군대를 백제로 보냈어.
백제는 지금까지 싸워본 적 없는 많은 군대와 싸우게 되었고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어. 백제가 멸망했으니 이제 고구려를 침략해야겠지?
668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니? 당나라는 신라와 함께 고구려를 침략했어.
이번 공격에 당나라와 신라의 나당연합군이 수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평양성을 둘러싸고 공격했어. 비록 약해진 고구려이지만 마지막 남은 평양성은 쉽게 함락되지 않았어. 그런데 그만 고구려의 신하들이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우니 항복하자는 팀과 끝까지 싸우자는 팀으로 나뉘어졌어. 이렇게 분열되니 어떨까?
당나라에 항복한 사람(연남생)이 첩자를 들여보내 몰래 성문을 열게 하자, 열린 성문으로 당나라와 신라 군대가 밀려들어가면서 평양성은 함락되고 고구려는 멸망하고 말았어.
연표 보자. 676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니?
삼국통일을 했지?
허얼~~고구려가 멸망했으면 통일한 건데 웬 삼국통일이 8년 후에나 일어났을까?
힌트 당나라를 떠올려 봐...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때와 삼국통일을 이룬 때가 왜 다를까?
당 황제를 찾아간 김춘추는 무슨 생각을 하니?
신라를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당 황제는 무슨 생각을 하니?
일단은 신라를 도와서 백제와 고구려를 없애고 나중에는 신라도 없애 한반도를 모두 차지할 계획을 세운 거지.
지금 뭐하고 있니? 신라와 당나라가 싸우고 있지?
사이 좋게 손잡고 있더니 왜 싸울까?
서로 한반도를 차지하려고 싸우는 거네.
육군은 어디서 전투가 벌어졌니?
매소성에서 벌어진 두 나라의 전투에서 어느 나라가 이겼니? 신라.
수군은 어디서 전투가 벌어졌니?
기벌포에서 벌어진 두 나라의 전투에서 어느 나라가 이겼니?
신라가 이겼는데 싸우느라 8년이 걸렸대.
그렇지만 당나라를 몰아내고 신라가 차지한 땅은 얼마만큼이니?
서쪽은 대동강이지?
동쪽은?
원산만이야. 퍼즐에는 안 써 있지만 요렇게 튀어나온 곳을 만~~이라고 해.
북쪽에는 어느 나라가 있니?
당나라가 차지했어.
발해가 있지?
좀 전에 당나라가 차지했다고 했는데, 발해가 있네.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힌트 연표보자. 그래, 698년에 대조영일 당나라를 몰아내고 발해를 세웠대. 그림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대조영이겠지?
당이 차지한 고구려 땅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뭐하는 그림 같니?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라가 멸망했으니 끌려가는 것이지.
당나라에서 고구려 사람들을 어떻게 하니?
끌고 가서 마구 부려먹었어.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 너무나 살기 어려웠대. 하지만 자신들이 고구려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당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 곳곳에서 싸웠어. 그러니 가만있어야 할까?
어떻게 하니? 당과 싸우고 있지? 어디서 한 전투니? 천문령에서 싸운 거네.
흩어진 고구려 사람들 중에는 고구려 장수였던 걸걸중상과 아들 대조영도 있었어. 이들이 끌려간 곳은 영주였어. 여기서 반란을 일으켜서 천문령이라는 곳에서 당나라를 맞이해서 싸웠어. 이러한 과정에서 이때 대조영의 아버지인 걸걸중상이 죽어서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이끌게 되었어.
이렇게 대조영은 당나라 군대를 물리친 후에 동쪽으로 나아가 동모산에서 어떻게 하니? 발해를 건국했지.
이렇게 해서 남북국시대가 시작된 거야.
대조영이 발해를 세운 동모산우고 씩씩하게 서 있지?
뒤에 있는 성은 왕이 사는 성 같지?
그런데 왜 언덕 위에 서 있을까?
힌트 고구려의 졸본과 오녀산성을 생각해 봐. 적의 침입을 막기 편한 산에 산성을 쌓고, 평지에 평지성을 쌓았었지?
이처럼 발해도 두 곳에 성을 쌓은 거야. 지금 있는 곳은?
산성이야. 고구려를 이은 나라답게 성을 2곳에 쌓은 것도 비슷하네.
여기가 동모산이야. 졸본에 세워진 고구려 오녀산성과 비슷하지?
여기는 산성이름이 뭐니?
성산자산성이지. 평지성은 구국이라고 하는데 터만 남아 있다고 해.
동모산 주위에 흐르는 강은?
무단강이 흐르고 적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았어. (고구려는 동가강) 저기 뭐라고 써 있니? 성벽을 쌓았던 흔적이 있어. 그런데 성벽을 쌓았던 흔적만 남아 있고, 성벽은 어떻게 된 것일까?
허물어진 것도 있고 일부러 허문 것도 있대. 돌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
주민들이 집 짓느라 돌을 모두 가져갔대. 집의 담을 봐. 저 돌이 뭔 돌일까?
누구니? 대조영이지.
몇 년이니?
698년이야.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년 만의 일이었으니 정말 감격스럽지?
대조영은 처음에는 진국이라는 이름으로 건국했어. 떨친 진, 사방에 이름을 떨치는 나라, 그러다 점점 서쪽으로 부여의 옛 땅을, 동쪽으로 옥저의 옛 땅을 차례로 정복하면서 빠른 속도로 고구려의 옛 영토를 되찾아 나갔어. 이처럼 진국이 점점 세력을 넓혀가자 당나라도 더 이상 깔볼 수 없게 되었겠지. 그래서 당나라는 사신을 보내 대조영을 발해군왕이라 칭하고 친하게 지내자고 했어. 이후 진국에서 발해로 불리게 되었던 것이지.
그러다 무왕 때 동모산에서 어디로 도읍을 옮기니?
중경으로 도읍을 옮겼어. (정확한 천도 연도는 모르니 이때 옮겼다는 설과 732년에 등주를 공격하고 나중에 당나라의 반격을 피해 732년에 당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중경으로 도읍을 옮겼다는 설도 있음)
대조영이 죽고 무왕이 왕이 되었을 때 당나라는 다시 땅을 넓히기 위해 돌궐과 거란을 공격해서 발해의 영토와 가까워졌어. 그리고 흑수말갈과 손잡고 어떻게 하니?
발해를 압박하지.
하지만 발해는 이미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당나라를 두려워하지 않았어. 그래서 732년에 어떻게 하니?
발해의 장문휴 장군이 앞장서서 고구려의 원수인 당나라의 등주를 먼저 공격하게 했어. 우리민족 최초로 중국의 본토를 공격한 것이지. 멋져멋져. 그리고도 두 나라는 전쟁을 벌이다 당나라가 발해를 이길 수 없자, 대동강 북쪽의 땅을 발해의 땅으로 인정해주었어.
영토가 어떻게 되었니? 아주 커졌지?
그러다 연표 보니 755년에 어떤 일이 있었니?
문왕이 상경으로 천도했지?
무왕이 죽고 문왕이 왕이 되었는데, 문왕은 이제 당나라와 싸우기보다는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했고 당나라도 더 이상 발해와 싸우고 싶지 않았어. 이처럼 전쟁이 끝나자 문왕은 도읍을 상경용천부로 옮겼어. 그리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시작했지.
그러니 영토가 점점 더 넓어지지?
상경성은 보기만 해도 무척이나 웅장하지?
상경성은 이렇게 외성, 내성으로 되어 있어. 겉에 외성을 쌓고 사람들이 살게 하고, 내성에는 왕이 사는 궁궐도 있고, 관리들이 나라 일을 보던 관청도 있는 곳이야.
왜 두 겹의 성으로 만들었을까?
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서 두 겹으로 만든 거지. 도로 모습이 어떠니?
반듯반듯한 것이 잘 만들어 진 계획 도시 같지.
우아아~~궁성 앞으로 쭈욱 뻗어있는 주작대로가 있지?
도로 폭이 어떠니?
110미터로 마차가 나란히 12대가 다닐 정도라고 하니 정말 넓지?
여기저기로 뻗어 나온 길로 사람들이 가고 있네. 어디로 가는 걸까?
저기 아저씨는 담비를 팔고 있고, 저기 아줌마는 광주리를 이고 어디로 가는 걸까?
저 길에는 아저씨가 짐을 싣고 오고 있네요. 저기 길에서도 아저씨가 짐을 메고 가고 있네.
내성은 어떻게 나뉘어져 있니?
궁성과 황성으로 나뉘어져 있지?
황성과 궁성에 뭐가 있니?
황성에 관청이 있고, 궁궐이 있는 궁성으로 들어가는 남쪽 입구에 세워진 문의 이름이 뭐니?
오봉문이지.
오봉문으로 들어가니 어떤 공간이 있니?
외조-왕이 신하를 만나는 곳, 중조-왕이 정사를 만나는 곳, 내조-왕이 휴식하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네, 왕이 쉬는 곳에 무엇이 깔려 있니?
온돌이 깔려 있지.
동궁, 세자가 사는 곳에는 멋진 연못도 있네. 모형만 봐도 발해의 궁궐은 어떠니?
궁성은 길이가 1000미터, 너비가 900미터였다고 하니 궁성이 아주 컸지?
아주 멋지지?
오봉문을 경계로 어떻게 공간이 나뉘어져 있니?
궁궐과 관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작대로도 쭈욱 연결되어 있네.
여기가 궁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오봉루야.
여기로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거야.
오봉루가 남아 있을 적의 모습을 상상해 봐. 어떤 모습일까?
우아~~~~~정말 멋졌을 것 같지?
하지만 들어와 보니 아무 것도 없이 꽃밭만 보이지?
아쉽게도 건물이 남아 있지 않아. 왜 모두 없어졌을까?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켰는데, 이때 모두 불태워 버렸대. 이것이 남아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발해를 더 잘 알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저기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궁궐 건물이 있었던 곳이래. 가까이 가서 볼까?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발해 궁궐 건물이 있었대. 계단에 멋진 무늬가 새겨져 있네.
계단에 있는 벽돌 무늬보자. 발해 보상화무늬벽돌이야. 발해에서 주로 사용하던 벽돌이래. 어떤 것 같니?
아름답지?
이 무늬는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에서 피는 꽃을 표현한 거래.
빈터에 예전에 이렇게 발해의 궁궐이 세워져 있었대. 발해 황제가 사는 궁궐 안이야. 뭐하고 있니? 방에서 수를 놓고 있지?
누굴까?
공주님 같지?
지붕 위를 봐. 이건 치미네.
기와 끝에 수막새가 있네. 무늬들을 봐. 무척 정교하지?
여기 수막새는 연꽃무늬가 무척 아름답네.
궁궐이 어떻게 보이니?
참 아름답고 웅장해 보인다.
방의 기단에 있는 용머리 조각상 봐. 참 멋지지?
기단 위의 벽돌도 봐. 어떠니 무척 멋지지?
저 벽돌은 당초무늬 벽돌로 발해는 이렇게 벽돌도 아름답게 만들어서 사용했어.
아저씨가 뭐하고 있니?
열심히 불을 붙이고 있네.
발해가 자랑하는 온돌이래. 온돌이 뭐니?
상경성에서 발견한 온돌 유적이야. 온돌은 고구려에도 있었어. 그런데 발해도 있네. 왜 고구려에서 사용하던 온돌이 발해에도 있을까?
그러니 공주의 방이 어떻게 되었니?
방바닥이 뜨끈뜨끈 따뜻해졌지?
궁궐에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상상해 볼까?
사진에 겉이 외성, 발해의 도읍지 상경성이야. 무척 커 보이지?
가로가?
4,5킬로미터, 세로가?
3,5 킬로미터야. 요 안이 내성. 내성 안에 오봉루가 있지. 내성 앞으로 쭈욱 뻗어있었던 주작대로가 있었어. 상경성 관광 안내도에서 본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봐.
발해는 어떤 나라 같니?
이렇게 ~~수업활용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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