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몇 줄 안 되는 글에
기적수업의 내용 전체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는 나의 어둠을
당신에게 투사하여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빛을
흐리게
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어둠 속에 있지 않다고,
당신은
사실은 빛 속에 있다고
말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이는 내가, 네 안에 둔
어둠을 놓아 보내주는
결정입니다.
나는
사실은 나 자신에 대해서도
똑같이 선언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빛이
당신 안에 있을 뿐 아니라
내 안에서도 빛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것은
같은 빛입니다.
그것이 <용서>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은
우리는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특히
가장 힘들었던 사람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가장 미워했던 사람,
우리가 가장 불쾌하게 여겼던 사람,
같이 있기가 가장 거북했던 사람,
그들이 바로
성령이 우리에게 “보낸”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비록
처음에는 그들에게
우리의 죄책감을
투사하고 싶어했지만,
그들에 대하여
다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성령이
그 사람들을 통해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삶이라는
스크린과 필름 속에
담겨 있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죄책감이
사실 우리 안에 있었음을
몰랐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죄의 책임을 놓아 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겠지요.
오직
다른 사람 안에서 본
죄의 책임을
용서해야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책감을 용서하여,
거기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죄의 책임을
다른 사람 안에서
용서함으로써,
우리 안에서
그것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 몇 줄 안 되는 글에
기적수업의 내용 전체가
담겨져 있습니다.
<기적수업 입문서> 4장 중에서
ㅡ 기적수업 한국모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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