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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 28% 증가 - 보령국민체육센터가 보령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말 기준으로 체육센터 이용객이 지난해 이용객 9만2634명에 비해 2만6330명 증가한 11만8964명으로 28%가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이용료 수입액도 지난해 2억4438만원에서 3억81045만원으로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시민이 증가한 것은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런닝 머신 외 18종의 운동 장비를 갖춘 헬스장, 국제규격의 스쿼시장, 스트레칭실 등을 두루 갖추고 성별$단계별 30개반으로 맞춤형 수영강습, 고객 취향에 맞는 헬스 및 스트레칭, 보건소와 연계한 노인재활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바우처(월간 체육프로그램 등록권)를 지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임민숙 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는 물론 시민들의 웰빙건강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절기(11월~2월말)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토, 공휴일은 오후6시)까지이며, 하루 이용요금은 ▲성인 35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경로 1500원이며, 1개월 회원권은 ▲성인5만5000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경로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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