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 (월)
언약의 사자
오늘의 말씀 : 말라기 3:1-12 찬송가: 504장(구 266장)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중심 단어
주, 언약의 사자, 연단, 레위 자손, 돌아오다
주제별 목록 작성
언약의 사자
1절: 길을 준비하는 사자 뒤에 임하실 분이다/ 이스라엘이 구하는 ‘주’이시다/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언약의 사자이시다
2절: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고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으실 분이다
3절: 금과 은을 연단하는 것과 같이 레위 자손(제사장들, 성전의 일꾼들)을 깨끗하게 하실 분이다/ 레위 자손들로 하여금 여호와께 공의로운 제물을 드리게 하실 분이다
5절: 그 언약의 사자는 곧 여호와이시다/ 거짓과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증언하시는 분이다
6절: 변하지 아니하시는 여호와다
도움말
1. 내 사자(1절):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고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인 세례 요한을 가리킨다.
2. 표백하는 자(2절):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자를 말한다. 여기서는 죄악을 정결케 하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말씀묵상
언약의 사자
하나님은 깨진 언약 관계를 회복하고, 백성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킬 언약의 사자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언약의 사자가 이 땅에 와서 행할 일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무효화하는 죄의 청산입니다. 언약의 사자는 제사장 족속인 레위 자손을 연단하고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2-3절). 그래서 그들은 다시금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제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4절). 다음으로 백성 사이의 관계를 깨뜨리는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곧 간음하고 거짓 맹세하는 자,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선언하셨습니다(5절). 이는 결국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 및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모든 관계를 회복시켜 주겠다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예언입니다.
언약의 회복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했고, 참다운 신앙의 유익을 무시했음을 지적하셨습니다(8-9절, 말 3:14-15).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이전에 아브라함과 맺은 축복의 언약을 회복하고, 그들에게 그 언약의 복을 베풀기 위함이었습니다(12절). 본문에 따르면, 그들이 아브라함의 언약을 회복하고 복의 근원이 되는 비결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믿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적극적인 헌신에 도달하는 데에 있다고 말씀합니다(7-12절).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의 주관자요, 구원자이심과 복의 근원이 되심을 부인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자가 마땅히 받는 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복의 근원이 되게 하고자 십일조를 드리는 신앙을 회복하기를 요구하셨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언약의 사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언약의 사자가 이 땅에 임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 예언에 따르면, 언약의 사자로 오신 예수님께 기대할 수 있는 은혜는 무엇입니까(2-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인정하며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유다는 하나님 앞에 이런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분노케 했다.
1:2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1:6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1:7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2:14 어찌 됨이니이까?
2:17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제사장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리를 백성에게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들도 경건하지 못했고 백성이 죄악을 길로 갈 때 그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지도 않았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고 묻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할 길을 열고 계신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왜 하나님은 바벨론을 들어 유다를 멸망케 하셨단 말인가? 왜 우리를 포로 귀환시켜주신 이후에도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지 않는 것인가? 왜 우리는 이렇게 초라한 성전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왜 우리를 사악한 사마리아인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지 않는 것인가? 왜 우리의 삶은 이토록 힘든 것인가? 왜? 악한 자가 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가? 이 땅에 정의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것이 맞는가?....
하나님이 무능해 보일 때 우리는 다른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유다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용서와 은혜를 경험할 새로운 언약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연단하는 자의 불과 깨끗하게 하는 자의 비누같이 임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가 오시는 날에 누가 견뎌낼 수 있겠느냐? 그가 나타나실 때에 누가 설 수 있겠느냐? 그는 용광로의 불과 같고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표준)
이 말씀은 세례 요한을 보내셔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실 것을 예언하는 것이다.
‘마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또한 언약의 사자는 제사장 족속인 레위 자손을 연단하고 깨끗하게 하심으로 그들은 다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제사를 드리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오늘 말씀 가운데 이 말씀이 내게 큰 은혜가 된다.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그로 만민을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지만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실패한 것인가? 하지만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은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멸망으로 소멸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 했을 때부터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하시켜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신다.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후회, 아쉬움, 한탄, 회의감과 함께 소망과 기대가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 서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을 통해 더 큰 소망, 더 큰 기대를 갖게 하심으로 후회, 아쉬움, 한탄, 회의감을 몰아내고 계신다.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새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도 내 자신과 결과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우리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왜 우리는 아직,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 있어...라는 마음으로 묵은 해를 놓지 못하는 이 종에게 약속의 땅을 분명하게 보여주심으로 손을 놓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을 붙잡고 마음에 남아있는 불신앙의 찌꺼기를 다 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발로 밟는 모든 땅이 다 아름다운 천국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다 우리의 땅이 되게 하옵소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미움과 분노, 시기, 질투, 우울함, 두려움이 기쁨의 땅으로 바뀌게 하옵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승리의 기쁨, 구원의 기쁨, 변화와 성장의 기쁨, 누림과 나눔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2025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