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허니문 전문 여행사 마이투어 입니다.
오늘은 하와이로 신혼여행 다녀오신
신랑님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출바알~~~~~!!!!!
![line_characters_in_love-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fmarket.phinf.naver.net%2Fline_characters_in_love%2Foriginal_4.png%3Ftype%3Dp50_50)
앞으로 “마이투어”를 이용하게 될 분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다소 개인적인 의견이나, 느낌이 반영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15년 5~6월경에 디엘웨딩홀로 패키지 계약을 하고 난 후, 얼마 있다가 문자가 왔었고, 디엘웨딩홀 협력업체이며,
신혼여행 전문 업체라고 하기에 견적을 넣어보게 되었고, 벡스코 웨딩박람회에서 3곳,
지인이 소개한 2곳 정도의 하와이 견적비교 중, “마이투어”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자연스레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투어”에 계약하면서, 항공+호텔+미/샌딩만 하는 자유여행 패키지로 계약하였고, 출발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여
나름의 여행계획을 수정하여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인 본인은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많은 부분을 물어볼 수 있었고,
이는 하와이에서도 국내시간에 맞추어 문의하여도 친절히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 : 호텔 리조트피에 포함되는 부분, 현지가이드 팁문제, 여권발급, 비자발급 등등.)
변경되었던 한가지는 쇼어라인호텔에서 아스톤와이키키호텔로 호텔 변경이 있었는데, 아스톤와이키키비치의
나름의 매력이 있었지만, 여행 마지막 날에 보았던 쇼어라인의 위치는 정말 부러웠다고 적고 말하고 싶습니다.
*핑크라인 트롤리가 있다고 하지만, 자주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시간에 너무 막힙니다.
*쇼어라인의 위치상 ROSS, 로얄하와이안센터, T갤러리아, 비치워크 등등 정말 좋은 위치입니다.
*바다가 조금 보이는거 한 두번 보고 안보게 됩니다.
이제 각 일차별 했었던 간단한 내용 및 유용한 팁 등을 같이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일요일 도착, Local time 08:30경.)
일요일 오후 1시 김해공항 국제선 2층 대한항공 앞에서 담당자님과 미팅이 있습니다.
오시면 항공권2부, ESTA2부를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에 가서 발권을 확인하고, 캐리어를 수화물 처리하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입국심사 중에 방송이 불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캐리어 내부 핸드폰 배터리 조심하세요, 방송으로 부르는데 심장이 덜컥합니다. / 본인, 와이프 2번 다녀왔습니다…)
마음을 붙잡고 면세점 쇼핑을 합니다.
팁 : 모바일청첩장을 보여주고 회원가입을 하면, 할인권 줍니다. 싸게 살수 있습니다.(신세계면세점)
일요일 오후 4시 30분경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날아갑니다. (기내식 한번 먹고 잠시 뒤 도착.)
팁 : 살짝 배고프시거나 하신 분들은 나리타 공항에서 2번 이용 할 만큼(왕복)의 6천~1만엔정도는 환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환전소도 있고, USD도 받습니다만, 국내에서 환전하는게 가장 쌉니다.)
나리타에서 저녁 9시 30분정도에 환승하여, 호놀룰루로 출발합니다.
이륙해서 곧 기내식 한번, 호놀룰루 도착 2시간정도 전에 조식으로 빵과 같은 기내식 있씁니다. (총 2끼)
일요일 아침 8시 30분경 호놀룰루 도착을 하며, 세관신고서 및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가면
피켓들 들구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덥지근하며, 현지 가이드분이 호텔근처로 픽업 해주셨습니다.(공항 -> 호텔 다소 거리가 있음.)
팁 : 호텔 발렛파킹 쪽에 캐리어 2개를 맡겨두고, 확인증을 끓어서 돌아 다닐 수 있는데, 모자, 선글라스 필수 입니다.
추가로 비치타월이나 돗자리가 있으면 해변에서 좀 쉴 수 있을 겁니다.
하와이 도착시간이 아침시간인데 정말 피곤합니다.(와이프는 벤치에서 한시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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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그냥 비치타월 깔고 한숨 자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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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와이키키 비치호텔 1층입니다. 여기 쇼파에서 잠시 대기를 하시고,
오후3시에 호텔 체크인이 가능한데, 미리 줄 서시면 빠르게 체크인 가능합니다.
간단히 짐을 풀고 샤워 후, 월마트로 가서 땅콩, 초코렛, 맥주, 물 등을 사서 호텔로
복귀하며, 호텔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빠르게 취침하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허니문인데 투베드를 배정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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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각자 편하게 잘 수 있을것 같다는 긍정으로 보냈습니다.
팁 : 도착일자가 일요일인데, 트롤리핑크라인의 일요일 막차시간이 굉장히 빠릅니다.
(오후 8시 이전) 알라모아나센터나 월마트 방향 가시는 분들은 TheBus (8번) 타는 곳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트롤리 핑크라인은 알라모아나 타는곳과 내리는곳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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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와이키키비치를 바라보며 롱보드 한캔
2일차. (월요일)
카일루야타운 + 카일루야비치를 개별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아름다운 비치라고 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카일루야타운 도착 후, 부츠앤키모스(일본인들 많이가는 팬케익, 오믈렛등 파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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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오믈렛과 새우버섯오믈렛 먹었습니다. + 파인애플쥬스
근처에 마트가 많아서 마트 구경, 커피빈에서 과일도시락 및 커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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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야 타운의 닭가족들은 도망도 안가더라구요.
카일루야 비치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갔지만 바닥이 안보입니다. 파도는 적당하여, 바다에서 놀기 좋습니다.
바닷물 색깔이 밀키스 색깔입니다. 사진찍으면 이뿌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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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와 도로 사이의 잔디 및 오래된 나무들 사이에서 사진찍으면 더 이뿌게 나옵니다.
오후 2시 30분정도에 호텔로 돌아와 샤워 및 휴식을 하고,
오후 4시에 크루즈를 타러 갔습니다.(스타오브호놀룰루가 도크 입항 및 수리 기간이라서) 나바텍로얄선셋크루즈를
예약하였습니다. (현지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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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잡은 여성분 노래 잘하시구, 앞에 여성분들 춤도 잘추십니다.
*칵테일새우, 샐러드, 랍스타1마리, 스테이크, 음료1잔 포함된 가격입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라 생각하였지만, 한끼 먹을 수 있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팁 : 1층과 2층은 음식, 공연의 차이는 있지만, 괜히 창가석에 1인 25불 주고 앉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일몰은 크루즈 바깥에서 보고 들어와서 식사 및 공연을 보면, 창밖 풍경이 신경쓰이지도 않습니다.
공연보다 보면 도착합니다.
3일차. (화요일)
하루 렌트하였습니다. 근처 하얏트리젠시호텔 2층에 허츠렌터카 및 버짓랜터카가 있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수령 가능하다고 하였고, 대기줄이 길다고(약30분 ~ 1시간) 남짓이라고 긴장하여서,
조금 빨리 나갔습니다.(6시 50분) 다행이 빠르게 계약 할 수 있었고,(앞에 대기자 1명)
7시 17분에는 차를 몰 수 있었습니다.
팁 : 2층에서 계약하고, 지하1층에서 차를 인수 받을 수 있으며, 빨리가면 한국어 네비게이션을 받을 수 있는데,
GPS를 잘 못 잡는다고 인터넷에서 말이 많던데, 전 그러한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마음에 들더군요. 또한, 관광지 근처에 가면 안내설명이 나오는데 전 이 부분이 특히나 맘에 들었습니다.
계약서 상에 차 내부가 더러우면 클리닝 비용이 청구 될 수도 있다는 말에 마지막 비치에서 차량 발판 다 털고
물티슈로 간단히 정리했더니 10초 간단 반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의 계절상 겨울인 12월에도 엄청 더웠습니다. 오픈카를 안하고 중형차로 선택한 부분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정차하였다가 다시 탈 때 풀에어컨을 합니다.
오픈카 보다는 차라리 SUV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처럼 렌트 하루만 하실 분들은 사전에 렌터카 섬일주 코스를 잘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노스쇼어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네비에 카후쿠를 찍고 가는 순간 깜짝 놀랍니다.
하와이 운전문화 대단합니다. 12시간 동안 클락션 한번 누르지 않았습니다. 보행자 우선,
‘마할로’하며 손 흔들면 다 비켜줍니다.
와이키키 -> 노스쇼어 -> 쿠알로아 -> 카일루야 등등 하는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약3시간이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카일루야는 이미 2일차에 다녀왔기 때문에,
와이키키 -> 돌 파인애플농장 -> 선셋비치 -> 카후쿠 -> 쿠알로아비치까지 가서,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더워서 수영하고 싶었지만, 노스쇼어쪽은 파도가 워낙 쎄서 수영하기 위험하더군요.
(와이메아비치파크는 라이프가드가 있었음.)
카후쿠 주유소쪽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고, 쿠알로아 비치파크에서 중국인모자섬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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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길에 지오반니 새우트럭 및 쉐이브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안길을 따라서 오다가, 와이메아비치파크에서 수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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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y-honeymoon.co.kr%2Ftotal_board_image%2Fupload%2F%EC%99%80%EC%9D%B4%EB%A9%94%EC%95%84%ED%8C%8C%EB%8F%84.JPG)
*아래사진은 살고싶어서 뛰어 나오는겁니다. 무서워요 파도가...
왜 하와이가 서핑의 천국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파도가 살벌합니다.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대략 6m 짜리 파도가 날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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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오반니 새우트럭쪽으로 가다가 현지인이 추천해준 루미스(?)인지 다른 새우요리를 먹었는데,
그냥 지오반니 갈릭쉬림프가 훨씬 맛있습니다.
차량 반납이 8시정도라 대략 7시경에 차를 반납하고, 와이키키 시내에서 밥을 먹고 쉽니다.
하와이 허니문 후기 2탄은 다음번에 계속됩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fmarket.phinf.naver.net%2Fline_characters_in_love%2Foriginal_1.png%3Ftype%3Dp50_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