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위생사 와 생수(샘물),특공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좋은글과 음악 스크랩 경청( 傾聽 ) 다섯 가지 운동
코만도 추천 0 조회 0 07.11.04 18: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청( 傾聽 )  다섯 가지 운동


김제 평야의 만경강 한 자락인  김제군 청하 면에 자리하고 있는,

김제 청하초등학교에서 조용하게 경청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겸손한 모습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경하고, 인정하여, 온전히

상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아름다운 인간관계 교육 훈련이다. 

 

철부지 코흘리개들의 미래를 염려해, 대화의 좋은 습관을 위해,

경청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귀감으로 삼아  삶에 적용하고 싶어 여기에 이렇게 옮겨놓는다.


      청하 어린이 경청( 傾聽 ) 다섯 가지 운동


첫째   공감을 준비하자.( 共感 )

       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들을 다 비워내자.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그냥 들어 주자.

      낙서 하지 않은 도화지가 있어야 상대방과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둘째    상대를 인정하자. ( 認定 )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집중하여 듣고, 보고, 존중해 주자,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나보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모든 사람으로 하나의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셋째    말하기를 절제하자. ( 節制 )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한다.

        누구나 먼저 이해 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이해 받으려면 상대방을 먼저 이해해 주어야 한다.

        내가 말하기에 앞서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 주자.


넷째      겸손하게 이해하자. ( 謙遜 )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겸손하게 듣고 이해해 주는 자세가 중요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진정으로 듣고, 존중해 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온몸으로 응답하자. ( 應答 )

           경청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다. 몸짓으로, 눈빛으로 내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표현 하자.  이렇게 온몸으로 신호를 보내자.

          “당신의 말을 진정으로 귀 기울여 듣고 있어요. “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