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3세대가 떠나는 행복한 가족여행
- 초록여행, 장애인부모 손자·손녀 3세대에 가족여행의 기회제공
- 차량 및 운전기사, 유류지원은 물론 여행경비까지 지원
“ 장애로 인해 집에만 계시는 어머니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장애를 가진 할아버지, 할머니를 항상 보살피시는 어머니께 초록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초록여행이 3세대 가족이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를 가진 노인의 수도 역시 증가하게 되었다. 65세 이상의 장애를 가진 노인의 경우 전체 장애인의 3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장애출현율도 높아지는 등 점차 장애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에서는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장애와 고령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부모님과 함께 자녀와 손주 3세대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장애를 가진 할아버지, 할머니를 항상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모니는 어머니와 아버지, 장애를 가졌지만 직장을 다니는 자녀를 위해 항상 손주을 돌보는 노부모 등 장애를 가진 부모와 자녀 그리고 손자·손녀 3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에게 차량(수·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탑재 가능) 및 운전기사, 유류비 지원은 물론 여행경비까지 지원하며, 여행 후 가족과의 즐거웠던 여행담을 들려줄 수 있도록 KBS3Radio ‘내일은 푸른하늘’ 출연 기회까지 제공한다.
3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가족은 오는 8월 28일(수)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가정에는 10월 중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하여 가족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은 지난해 6월부터 경제적 여건,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여행기회 제공을 위한 ‘초록여행’ 사업을 통해 685가족 3,300여명에게 여행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