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엘리야권님의 글을 읽고서 이런 의문이 있습니다.
1. 그리스도 할례(마음의 할례)에 대해서는 바울 사도의 해석을 잘 받습니다. 좋은 것이고 바른 것입니다.
그럼, (갈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바울사도의 날과 절기에 대한 해석에서 어떤 차이점과 공통점을 가지고 안실일을 지키는지요?
~ 사도들이 절기에 따라서 회당을 찾은 것이 절지를 지키기 위한 것인가?
~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회당으로 나온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를 만나기 위해서인가?
2. 육신적인 할례, 보이는 성전, 짐승의 피로 제사 드리는 것은 영적으로 재해석을 하면서~ 유독 안식일은 영적인 것으로 해석하지 않고 ~ 세상인간들이 무슨 날을 기념하듯이 구태여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식일은 영적인 상태로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상태에서 누리는 안식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3. (갈1:12)를 들어서 육신의 할례시대에서 이제는 마음의 할례시대가 되었다고 선포하는 바울사도의 환란을 가슴 아파 하시면서~ 안식일의 기념은 마음의 안식으로 대체가 안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것만 날짜로 계속 주장하는 것이 좀 왜곡 된 해석이라 생각되지 않으세요?
4. ##마음의 성전시대에 드려질 예배에서 지켜야할 교훈## 에서 예배의 전제는 장소와 시간이 아니라 ~ (요4:23~24)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하셨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전제는 오르지 영과 진리로 예배가 가능한데, 날짜가 전제되는 것처럼 행하여야 한다고 더(+) 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이것은 더 하고 빼는 것이 아닌지요?
5. (갈4:4~5)에서 ~ 예수님이 율법 아래로 온 이유와 목적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율법에서 신음하는 자신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까?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속담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고 하지요.
6. 10. ## 4)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율법의 모든 정죄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법조문 증서는 지우고 제하여 버리는데 ~ 그런데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정죄를 받는 것만이 예외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7. ## 바울 사도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라고 ##
바울사도는 율법에 열심이였지요. 그런데 율법의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바울사도가 깨우친 것을 정리하면 조문을 지키려는 것은 지켜 준수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죄가 심히 죄 됨을 알아 먹어라고 준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해결할 구세주를 찾으라고~ 그것을 지켜서 죄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더욱 정확하게는 구원 주 그분이 찾아오면 영접하라고 주신 몽학선생 역할로 그 목적과 소임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 이에 대한 의견이 있는지요?
8. ##무법한 자들## ~ 예, 아데스모스입니다. 부정접두어(아) + 데스모스(법, 습관)입니다. 여기서 베드로 사도가 법과 습관이라고 한 것이 율법을 지칭합니까?
~ 믿음의 법, 생명의 법, 성령의 법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옛 법인 율법일까요?
9. ## 골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이것들"이 지칭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지켜왔던 "먹고 마시는 것, 절기, 초하루, 안식일"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은 장래 즉 예수님이 오셔서 이룰 구속의 완성으로 이루어질 일의 모형이고 그림자라는 것이 아니고 무슨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까? 실체가 완성되었으면 옛 것은 벗어버리고 실체와 함께 이루어가야 할 부분으로 나아가 하는 것 아닙니까?
10. (롬14:5~6)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어떻게 해석하세요?
11. (출15:22~25)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 법도와 율례가 무엇의 도구입니까?
12. (롬3: 19~21)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조문의 법이 믿음의 법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닙니까?
================================================
첫댓글 댓글이 많이 추가되어 다시 옮겼습니다.
모든 독자님들은 본문 게시 글부터 댓글을 전부 읽어보세요.
진리지식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소망으로님이 앞에서 이제는 토론을 마쳐야겠네요, 제목으로 올린 자료는 전체를 복사하여 올린 것이 아니므로 본 게시물로 대체하고 삭제합니다.
댓글부분은 읽기 편하도록 글자체와 크기를 수정했고 내용은 엘리야권님 카페의 원본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