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성령의 숨결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앉았습니다.
그 후 요한은 여리고로 내려가서 알패오와 함께 머물렀습니다.
사람들은 그 곳에 와있다는 말을 듣고,
그의 말을 듣기 위하여 떼를 지어 물려 왔습니다.
그는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으나,
때가 임박하자 요단강가로 내려가서 군중들에게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그리하여 순결의 샘물에서 그대의 모든 죄를 씻어내도록 하라.
왕국이 가까이 다가 왔도다.
내게로 오라, 그리하여 이 요단강의 생명의 물로 깨끗이 씻도록 하라.
이것은 영혼의 내부를
깨끗이 씻는 상징이니라.'
그러자 보시오! 수많은 군중들이 요단강으로 내려와서 몸을 씻고
그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몇 달 동안, 요한은 주위의 모든 지방을 순회하면서 순결과 정의에 대하여
설파를 하고, 며칠
후에 또 다시 베다니로 돌아와서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처음에는 비록 극소수에 불과했지만 정직한 구도자들이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차차 날이 지나자.
이기적이고 사악한 무리들이 아무런 봉헌물도 가지지 않은 채 왔습니다.
그들은 단지 많은 사람들이 왔으므로 그냥 따라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회개하지 않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그대 독사의 자손이여! 기다려라, 그대들은 다가올
진노의 소식 때문에 마음이 혼란한가?
가라, 가서 충심에서 회개함을 증명할 만한 행동을 하라.
그대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리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말하노니 그렇지 않다.
이방인과 함께 나쁜 짓을 행하면, 아브라함의 자손도
하나님의 견지에서는 똑 같이 사악하다.
도끼를 보라! 온전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조리
밑둥치까지 잘리어 불 속에 던져지노라.'
그러자 군중들은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만 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요한이 이에 대답하기를 '모든 인류를 위하여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도록 하라
. 자기가 가진 모든 소유물도 이기적으로 써서는 안 되노라.
두벌의 외투를 가진 사람은 한 벌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라.
그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음식의 일부를 못 먹어 헐벗은 자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라.'
그리고 세리가 와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대가 하는 일에 정직 하라. 이기적인 목적으로
세금을 부당하게 올리어 거두어들이면 안 되노라.
그대의 왕이 명하는 이상으로 부당하게 거두어들이면 안 되노라
. 그대의 왕이 명하는 이상으로 거두어들이지 말라.'
그러자 이번에는 군인들이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합니까?'
그러자 선구자 요한은 대답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무력을 행사하지 말라. 부당한 것을 강요하지 말라.
그리고 자기가 받은 보수에 만족하라.'
유대인들 가운데는 그리스도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그들은 요한을 그리스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질문에 요한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영혼을 깨끗하게 씻는 상징으로 물로써 세례를 준다.
그러나, 오실 분이 오시면 보라! 그분께서는 성령으로써 세례를 주실 것이며 불로써 씻어주리라.
그분의 손에는 탈곡용 송풍기가 쥐어 있어서 알곡과 겨를 고르고,
겨는 버리고 알곡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창고에 거두리라.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이노라.
보라! 그는 오는 도다. 그리하여 그가 그대들과 함께 걸으리라.
그러나 그대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로다.
그는 왕이시다. 나는 그분의 구두끈 하나를 풀기에도 부족한 사람이다.'
이윽고 요한은 베다니를 떠나서 요단강 나루터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오시니라.
그리고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니라.
성령이 그가 메시아임을 증명 하니라.
. 그 소문이 갈릴리 전역에 퍼졌으므로, 예수님께서는 군중들과 함께 선구자 요한이
나루터에서 설교하고 있는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선구자를 보시자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을 보시오.!
가장 훌륭한 예언자를 보시오! 보시오, 엘리야가 돌아왔습니다.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보내진 하나님의 사자를 보시오.!
하나님의 왕국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때, 요한이 예수님께서 군중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인하여 오신 왕을 보라!'
그러자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영혼을 깨끗이 씻는 의미로 물로 깨끗이 씻어 주기를 바라오'
그러자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그대는 사상과 말과 행동이 깨끗하므로 씻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대가 씻을 필요가 있다 할지라도 저는 그 의식을 행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의 자손들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왔소.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명한 것을 내 스스로 먼저 해야만 하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영혼을 깨끗이
하는 상징으로 몸을 씻어야만 하오.
이와 같이 물로써 깨끗이 하는 것을 의식으로 정하고,
이제, 우리는 그것을 세례의식이라고
이름지어 앞으로도 그렇게 부르게 되리라.
예언자인 선구자여, 그대의 과업은 길을 예비하여
숨겨진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오.
사람들은 생명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소.
그리고 내가 성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예언자로서,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명하기 위하여 선택된
한 사람으로서 온 것이 그대에 의하여 모든 세상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오.'
그러자 요한은 예수님을 강가에 있는 나루터로 인도하여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확인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성스러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64:12. 세례의식을 마치고 그들이 강물에 올라오니까,
성령의 숨결이 비둘기의 형태로 변하여 내려오더니
예수님의 머리 위에 앉았습니다.
첫댓글 세례의식을 마치고 그들이 강물에 올라오니까,
성령의 숨결이 비둘기의 형태로 변하여 내려오더니
예수님의 머리 위에 앉았습니다.
신약성경과는같은듯다르군요....신기한책이군요...기독교에서도,이책을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