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대하드라마 정도전 제15회부터 강무공 남은께서 배우 임대호가 남은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성계를 도와 조선개국공신으로 남재, 남은 두분께서 공을 세우셨으며 드라마 전개상 꼭 필요한 분들이게에 이번에 정도전에 강무공 남은께서 등장하게 된것같습니다. 두분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관심있게 시청하시면 조금이나마 선조의 역사를 드라마로 통해서 알 수 있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남은은 불법으로 지세를 걷는 것을 모두 잡아들여 곤장을 때렸고 잡혀와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정도전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정도전은 밥을 정신없이 먹으며 실실 웃었고 남은은 정도전의 호기로운 모습은 어디가고 이렇게 개차반으로 사는 것을 한심하게 여겼다.
정도전은 "이게 뭐가 어때서 그래"라며 총기를 잃은 모습을 보였고 남은은 한때 정도전처럼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안된다며 혀를 찼다.



배우 임대호

배우 조재현
이미지: kbs 영상 캡처
지군사[知郡事]
고려 시대, 지방 행정 구역인 군의 행정을 맡아보는 으뜸 벼슬
남은
고려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급제했다. 우왕 때 지군사(知郡事)로 있다가 삼척에서 왜구를 물리친 뒤 사복시정이 되었다.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