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후기
- 즐거웠던 시간 -
건강을 위하여 송년 건배사
늘 즐거운 시대들 ..
팔만 육천원 기양이 주머니 톡톡 털구 학배 주머니 톡톡털구 ..
앗싸 축하빵빠레에 마추어 으싸으싸 ~
내돈도 아닐거면서 돈은 보기만혀도 좋은가벼 ㅎ ㅎ ㅎ 그치 ?
아오 !! 너머 귀요미 ..
뽈때기에 쪽 뽀뽀해주고싶넹~
총무 이인숙 남기양 환갑 진갑 케익컷팅
2017. 송년회 후기
낙옆이 떠난 스산한 거리엔 초겨울의 찬바람 이는 추운 저녁
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장소인 성대역 근처 송년회장으로 향하는길입니다.
”구천구백원 광어횟집” 간판이 왠지 허술할것만같은 생각이 앞선다.
그렇게 인테리어가 썩 잘됬다하는 상상을 접고 일단 소박하지만
시끌시끌한 홀 한켠 대충 칸막이로 우리 모임방이 차려진듯하다.
현관을 들어서면서 저쪽에 보이는 친구들 모습이 반갑고 벌써 상이 차려져서
떡이랑 묵이랑 후원한 친구들 솜씨가 눈에띄고 럭셔리한 회랑 스끼다 반찬들이
한상을 메우고 맛나게 음식을 드는 친구들 보니 뿌듯했다.
얼마전 회장님 전화로 이번만큼은 제일 맛잇고 좋은것으로 시켜서 먹고 맘껏 놀고
멋지게 마무리 하자하며 통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장님 4년의 임기를 마칠
생각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 이야기인듯...
10 대 선임을 위해 몇몇 친구들 후보에 올렸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후보자 선임이
불가피하게되어 다시 8대에서 9대 10대 삼선 연임이되니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되는군요 ..
회장님께선 연임 하셔도 잘 해나가시는 분이지만 총무인 저는 많이
바쁜 사람이라 어려울것같다는 마음을 친구님들께 전합니다.
이 문제는 현 집행부랑 충분히 의견 거쳐서 추후 결단할 문제이구요...
일단 총회 결과는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11대.12대 까지 차기 회장님들을 선임했습니다.
11대 회장 : 김학영 -화성20회 초대회장 역임. 개인사업.
(현) 화성20회 9대~10대 고문 연임.
12대회장 :김경진 친구- (현)지역사회 팔탄면 체육회장. 효성건설대표.
화성20회 발전 행보가 더욱 새롭게
펼쳐지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친구님들 성원과 격려에 힘되어 발전과 성과 이룬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입담 좋은 친구들 덕에 배꼽이 빠지도록 많이웃고
힐링했는가하면 회장님 좋은옷 지어서 친구들께 나누어주고 솜씨좋은
친구들 손맛낸 음식으로 잘먹고 잘입고 풍요로운 모임을 유지해온거에
대한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니
새록 새록 감회가 새롭습니다.새해에도 멋진꿈 펼치시고
멋진 여행도 즐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이어지길
기원드립니다.
- 후원한 친구 -
김선우 ; 떡 김은경 ; 도토리묵
김경진 : 30만원 2차 노래방 후원
한찬희 : 20만원 전학배 : 10만원
송한석 ; 7만원 김미중 : 10만원
남기양 : 8만 6천
회비 : 41명 165만원
후원 : 85만 6천원
총계 : 250만 6천원
송년회비+ 후원금 - 지출 등
2018. 상반기 보고로 올립니다.
참석인원 41명
송한석 김우겸 이성종 전학배 황준순 김진숙
박상범 안임숙 이덕영 김은경 이기범 한찬희
박덕현 박영화 서동선 서묘순 이옥숙 서옥순
박종석 이학현 박천근 안효숙 이진욱 김진세
길병국 성우모 김용화 김미중 김성수 최유순
안순희 이인숙 김학영 김경진 남기양 이학분
송기일 김선우 김영숙 성현숙 박헌준
2017년 12월 3일
화성20회 회장 박헌준
카페모임 운영진 일동
첫댓글 회장,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맛있는 떡, 도토리묵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 준 친구들께도 감사~~ 추운데 먼길 마다않고 함께한 친구들 반갑고,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떠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했습니다.
회장님,총무님께 감사합니다.
진숙이도 2차까지 함게해주니 분위기 짱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