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스킨 케어 비법’ 공개★ 헷갈리는 스킨 케어! 화장품 순서 알고 사용하자~

[파이리]

겨울철 건조한 피부 고민!

아기 피부, 꿀피부로 거듭나는 ‘위대한 스킨 케어 비법’ 을 공개합니다~

겨울철엔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져 아무리 좋은 피부였다 하더라도

금방 푸석해지게 돼요. 이는 낮은 습도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임수정처럼 뽀송뽀송 아기피부, 한지민처럼 반짝반짝 꿀피부,

이민정처럼 매끈매끈 도자기피부, 그리고 대표 동안 미녀 최강희처럼 말랑말랑 동안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의 적! 추운 겨울철 스킨 케어에 더 힘써야겠죠? ^^

스킨, 로션, 에센스는 물론 수분크림, 영양크림,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까지!

피부를 책임지는 화장품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요.

피부에 관심이 없다 해도 몇 가지 제품쯤은 다 갖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스킨 케어는 어떤 이름의 화장품을 바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떤 순서로 바르는 가와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게 잘 나간다더라, 이게 좋다더라, 이게 비싸서 유명하다더라’식의 카더라~ 소식만으로

무작정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죠.

그 동안 소홀했던 피부에 관심을 듬뿍 주길 바라면서

이번 주제, 헷갈리는 스킨 케어에 대해 샅샅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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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One! DAY SKIN CARE

굿모닝~ 오전-오후 데이 타임에는 기본적인 스킨 케어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피부에게 휴식 시간을 주었다면 활동량이 많은 오전-오후 시간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해줘야 하는데요,

피부가 촉촉해지도록 보습 케어를 충분히 해주신 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첫 번째! 일어나서 가장 먼저 피부에 닿는 것? 바로 세안법이예요.

중·건성피부라면 물로만 세안하셔도 충분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는 워셔블 클렌징 밀크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뜨는 것과 같이 피부에도 깨끗하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죠~

두 번째! 흔히 스킨로션이라고 알고 계시는 토너입니다.

토너가 메이크업의 첫 번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해하시면 아니~아니~ 아니 돼요!

사실 토너는 클렌징 후 잔여물을 닦아내고, 피부에 쌓인 각질이나 피지를 제거하는 클렌징의 마무리 단계랍니다.

세 번째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에센스입니다.

에센스는 보습을 더해주기 위한 옵션 아이템으로,

자신의 피부가 어떤지를 알고 모이스처 라이저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

그에 따라 더해주시면 되는데, 보통 보습을 위해 토너 후에 기본적으로 사용하시기도 하죠.

네 번째! 로션 혹은 데이 크림입니다.

건조하고 거친 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두 가지 모두 사용하시는 게 좋은데요,

보습 기능에 충실한 모이스처 라이저로 건성 피부에는 더없이 필요한 필수 제품입니다.

유분이 많으시다면 둘 중 하나만 사용하셔도 좋아요~

다섯 번째! 노안피부가 되지 않기 위해, 아기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크림입니다.

주름이 생기거나 눈가가 어두워지고 나서 사용하기보다 미리미리 사용하여 피부를 지키는 게 우선이겠죠?

아이크림은 눈가 자극을 최소화한 진정기능이 있으며,

안티 링클 기능까지 더해져 약한 피부인 눈가에 잘 흡수되도록 톡톡. 사뿐하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숨은 스킨 케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꼭 발라야 하는 제품,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겨울에 자외선 차단제를 왜 발라?” 햇빛이 강한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잘못된 상식은 버리시고,

아침마다 꼬박꼬박 챙겨 발라 주세요~

요즘에는 자외선 차단 겸용인 로션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있으니

한 단계를 생략하셔도 됩니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꼭 발라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

Step Two! NIGHT SKIN CARE

하루 종일 자외선에, 메이크업에, 건조함에 피부가 지쳐있었으니 저녁엔 피부를 살살 달래는 일이 남았답니다~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게 돼요.

그래서 이 시간대에 스킨 케어를 해주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영양 공급이나 피부 재생을 돕는 기능성 제품은 이때 발라야 하는 것이죠.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 하다는 말~ 많이 들어봐서 알고 계시죠?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우는 것이 바로 나이트타임의 첫 단계입니다.

첫 번째,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리무버예요.

물론 색조화장을 짙게 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메이크업이 두껍거나 워터프루프 색조제품을 사용했다면

반드시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깨끗하게 지워야 합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전용, 립 전용 리무버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강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

자국이 남지 않도록 지워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빡빡 문지르게 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두 번째! 아침에 가볍게 세안했다면, 저녁엔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의 클렌저가 필요합니다.

클렌징 폼을 기본으로 지성피부는 클렌징 폼을 한 번 더 사용해 말끔하게 씻어내고,

건성피부는 클렌징 밀크로 닦아낸 후 클렌징 폼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이어서 세 번째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입니다.

세안 후 그냥 있으면 피부가 다시 건조해지겠죠?

스킨은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결을 정돈해줘요.

스킨으로 클렌징 후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가 편안해지도록 합니다.

네 번째! 오전과 마찬가지로 에센스예요.

비타민 C나 아하(AHA)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사용하면, 잠든 동안 피부를 더욱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세안하고 나서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켰다면, 에센스로 한 번 더 흡수시켜 수분이 충분하도록 하는 것이죠.

다섯 번째! 자기 전에 바르면 효과가 배가 되는 아이크림입니다.

수분 세럼이나 페이셜 크림을 발랐을 때 눈 위가 건조하지 않다면 생략해도 좋으나,

눈가 피부를 위해서 발라준다면 나이트 스킨 케어에 플러스 요인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나이트 스킨 케어의 하이라이트, 나이트 크림입니다.

밤에 바른다고 해서 ‘나이트’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어요.

탄력, 화이트닝, 주름 개선, 수분 등 원하는 기능이 강화된 크림을 선택해 발라주시면 됩니다.

물론 활동하지 않고 수면에 취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크림은 바르면 안되겠죠~

아참, 스킨 케어에는 충분한 수면도 피부에 약이 되기 때문에 푹~ 잘 자는 것도 스킨 케어 비법의 팁이랍니다!

 

  ‘위대한 스킨 케어’의 비법 정리

시험공부를 할 때도 중요한 것만 딱! 정리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듯,

스킨 케어의 비법들을 다시 새겨보는 의미로 정리를 해드릴게요~

rule 1_ 내 피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1순위.

현재 내 피부가 어떤지 확실히 알고, 그에 맞는 제품을 바르세요.

진정, 보습,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가장 필요한 1순위를 꼽아두면 쉽겠죠?

rule 2_ 제형이 묽은 것이 먼저!

액상 타입의 세럼부터 젤, 로션, 크림 순으로 묽은 타입의 화장품을 먼저 사용하여 스킨 케어합니다.

rule 3 에센스가 보습제보다 먼저!

로션을 바르고 에센스를 바르고 크림을 바르는 순으로 스킨 케어를 했다면?

조금 더 본인의 피부에 효과적인 케어를 위해서는 세안 후, 에센스로 진정시킨 뒤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rule 4_ 수분→유분 타입 순으로 촉촉하게.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하려면 수분이 많은 제품부터 바르고 유분기가 있는 제품을 바릅니다.

묽은 수용성 제품, 즉 비타민 C, AHA, 수분 에센스 등을 먼저 바르고,

유분기가 있는 레티놀, 비타민E 등의 지용성 화장품은 그 후에 바르는 것이 보습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

rule 5_ 크림은 스킨 케어의 마지막에 1~2가지만.

무조건 많이 바른다고 피부에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크림은 한 두 가지면 충분해요.

스킨케어 제품 중 트리트먼트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제품이 바로 크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화장품을 바르고 나서 마지막에 크림을 발라 피부 속에 잘 스며들거라 생각하면 오산!

피부에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표현되는 지를 신경쓰고 발라야 해요.

가령 수분크림과 화이트닝 크림이 있다면, 화이트닝 에센스를 바른 뒤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더 좋으며,

화이트닝 기능을 더 살리고 싶다면 수분 크림을 바른 후 화이트닝 크림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키면 됩니다.

또한 처지거나 힘없는 피부를 타이트하게 만들어주는 탄력 크림은 스킨 케어의 마무리로 톡톡 발라주세요!

rule 6_ 적당한 양을 충분히 흡수시켜 보습!

앞서 말했듯이, 너무 많이 바르거나 너무 적게 바르면 순서에 상관없이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에센스를 듬뿍 바르고 마무리로 탄력크림을 바른다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겠죠?

과한 양으로 인해 모공이 막혀버린다면 뾰루지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으로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실한 스킨케어로 아름다운 피부미인 되세요!  엔슬림이 응원하겠습니다. ^^                  

[우유빛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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