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
우리 동아에게 찾아온 틱장애!!!
같은 상황에 계신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몇 자 적어 보았어요.
동아의 성격은
생각이 많고 예민하며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었어요.
스트레스는 참거나 짜증으로 표현 하였고요.
몸이 차고 아토피성 비염에 알레르기까지…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했어요.
최근에는
동생과의 성격차이, 이사로 인한 전학문제로
아이가 표현하지 않았지만 무척 힘들어 했었나 봐요.
결국 동아의 힘든 마음이 “틱장애”로
표출되고 말았어요….ㅠㅠ
눈 깜박임->어깨를 움찔거리고 ->
코를 킁킁 거리기 까지
점점 심해져 작년에는 “음성 틱”으로
넘어갔어요.
동아 옆을 지나는 사람들은 따가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어요.
동아도 멈추고 싶었지만 멈출
수 없어 많이 힘들어 했고,
엄마로써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아이가 아픈 것 같아
미안함과 안쓰러움에 마음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소아정신과에서는
6개월~1년 정도 꾸준히 양약을
먹어야 하며,
부작용(야뇨증, 수면장애, 우울증)이 발생 할수 있다고 하였어요.
다른 방법을 몰랐던 저는 부작용이 불안했지만 2달 간 복용했었어요.
하지만 틱의 종류만 여러가지 돌아가며 줄지 않았습니다.ㅠㅠ
다른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허브로 치료하는 ‘푸드 테라 티’를 알게 되었어요.
“먹는 차로 치료라니? 가능 한거야??“
저도 처음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순수 허브, 야채 추출물로 ‘부작용이 없다’ 란 말에
한 번 먹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복용 후
한달 정도 먹이니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고,
눈, 어깨, 코 틱도 번갈아 가며 조금씩 사라져 가길 반복했어요.
보름 정도 지났을 때 틱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했어요.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현장으로 불안해 하는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몸에 내제된 것이 나오는 것으로 좀더 지켜 보라고 하셨어요.
틱이
사라지면서 울긋불긋한 몸의 알러지 또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아이의
예민함과 짜증스런 표현력도
유머러스하고 편안해 지기 시작했어요.
부담없이 편안하게 마셨을 뿐인데 부작용도 없이
아이의 아픔뿐 아니라 성격이나 체질까지도
바뀌는 것을 보면서 감사함과
힘을 갖게 되었어요.
동아는 이전보다
키 도 많이 크고 의젓해 졌어요~~ㅎㅎㅎ
이 좋은 것을 지금은 고혈압이 있으신 시아버님과 함께 먹고 있어요.
증상도 완화되고 몸의 활기가 느껴지신다고 하시네요.
덩달아 집안 분위기도 좋아졌어요!!!~
또한,
푸드 테라 티’ 를 알게 해 준 주위 분들과
색채마음 연구소&한의원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