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외에도 서, 남, 북, 서울 곳곳에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었는데 동묘로 다 합쳤다고 하는 것 같네요
*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 합니다. 보물 제 142 호 입니다.
정문에서 본 사진 입니다.
* 잡인 접근 금지라는 오만이 입맛을 쓰게 합니다. 중국의 힘에 빌붙어 위세께나 부렸을 겁니다.
* 모든이들은 말에서 내려서 걸어들어가란 뜻 입니다. 아마 임금도 예외는 아닐 테지요, 대에 해당될듯 싶네요,
* 앞에서 바라본 정전의 사진 입니다.
* 본전은 앞에서 보면 보통 우리의 팔작 지붕의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 촉한의 장수 관우 입니다. 호가 운장이던가요, 보통 좌우에 양아들 관평과 장수 주창이 보좌를 합니다.
* 관우는 사후, 왕에 추존 됩니다. 관왕이라 하지요, 황제를 뜻하는 제에 칭호도 붙습니다. 성제라고 현판이 보입니다.
* 정전 좌우로 비각을 보존한 건물이 있습니다. 우즉 건물 입니다.
* 정전앞의 석조물 입니다. 높이로 봐서? 용도를 알수 없습니다. 기회되면 관리실에 문의 할가 합니다.
* 측면 입니다. 우리나라의 건물과는 양식이 다릅니다. 벽돌벽은 중국에선 일반적 자재 입니다.
* 비각을 모신 건물 입니다. 비교적 공포가 간단한 주심포계의 건물 입니다.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 입니다.
* 건물 후면에 현판 입니다. 만고에 표상이 될만하단 뜻 이겠지요,
비각 안 창살을 통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마 관우의 공적이나 비슷한 글을 새겼겠지요,
* 동묘의 정문 입니다. 앞으로 작약밭이 있네요, 꽃은 다 졌습니다.
* 반대쪽 비각에 글씨 입니다. 완연히 구별이 될만큼 필체가 다릅니다.
* 석조물이 있기에 한장 찍었습니다. 대게 석조물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 백일홍 나무 입니다. 꽃과 수피가 아름다운 나무 입니다.
* ㄹ
* 동묘 현판 입니다. 도로쪽이 아니라 풍물시장 쪽이라 아주 복잡 합니다. 관왕께서 아마 편치 않으실 겁니다.
* 정문 외관 입니다. 잡상인이 가득하여, 한참 웃었습니다. 잡인 금지라더니 제대로 잡상인이 가득 하니까요, ㅎㅎ,
* 시장쪽 담장 입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청계천과 만나게 됩니다.
* 대로변 담장 입니다.담장을 헐고 들여다 보이면 한결 도시 미관에도 좋을 듯 합니다. 중국에 장보고 유적은 어떤 모습일지?
* 서울 사시는 분들도 아마 무심코 지나친 분이 대부분일 듯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눈이 트인다고 합니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촉한의 장수, 관우, 중국의 군신이라니 놀랍기도 하고....
출처 : 키페 민들레가 있는 도시(http://cafe.daum.net/lee9282)
첫댓글 6월 첫주 정도에 제14차 탐방코스로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나 무관심 했던 곳
아니 모르고 있었던 곳 중의 하나인
동묘와 주변 벼룩시장 재래시장을 탐방할려고 합니다.
실은 동묘이기에 종묘와 연관있는 곳이겠지 하고 살펴보았더니
아무 연관이 없는 곳이군요.
다만 중국풍의 건축양식에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저의 책:"아직 꽉 차지 않았거든요"(청소년을 위한 설교모음집)은
7월 31일 출간 예정이기에
발간을 위해
원고를 최종적으로 정리중이기에
탈고하여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후에
탐방을 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6월 4일 출판계약을 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제 책 출판 만이 아니라
우리 교목협의회에서도
책 "오직 한 분 뿐인 스승 예수"(가제, 설교집)
(부록: 수능을 위한 30일간의 묵상집)를
9월 초 발행을 위해
다음 주중에 계약할 단계입니다.
이일을 준비하는 일에
제가 참여하기에
탐방은 좀더 지연될 것 같습니다.
책 발행이 잘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월초에 탐방하기로 잡았던 일정이었는데,
오늘(6월 29일,토)에야 14차 탐방으로 동묘를 탐방하였습니다.
아침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도서관에서 작업을 하다가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조금전에 도서관에서 출발하여
동묘에는 3시40분경 도착하여
동묘와 벼룩시장, 재래시장을 둘러보다가
여름 티 하나도 염가로 구입하고
4시 좀 넘어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행이 벼룩시장이 선날 탐방하게 되어
멋진 탐방을 했습니다.
다음 제 15차 탐방코스와 일정은
더위를 피한 후
좀 생각하고 정해야 하겠지만
서부 이촌동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