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구간은 땅끝기맥산행중 가장드라마틱한 산행인듯싶습니다 두륜봉지나서부터 아찔한수직절벽에 온몸으로내려가고. 거칠은등로길과 우거진나무를 헤쳐가면서진행 특히 도솔봉에서 대둔산지나가는길에서는 태풍급 비바람과 거친너덜길이 온몸이 날아갈듯하였고 그후로도 아찔한 절벽길이 발을 헛디디면 떨어질듯한 짜릿한 긴장감에 온몸의 신경이 바짝 곤드세우면서 진행하는 아찔한 산행이였습니다 형님 누님분들.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산행을 끝마치게되어 다행이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전하게 닭골재까지 하산한것이 기쁨이고 앞 뒤에서 이끌어주시는 여러분있어 감사합니다.
앞에서 길을 잘열어주셔서 선두보다 덜힘들게 산행한듯 싶습니다. 이번에도 시원한맥주 드려야되는데 많이 아쉬었습니다 먼거리 거칠은 우중산행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무사히 완주할수있게 원태희씨 와 더불어 수고많았어요
사진들 속에 힘든여정이 다 담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