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목사가 필리핀 감옥에서 만난하나님”
이글은 한 무명의 목사가 2012년 12월 잠시 필리핀으로 선교탐방 같다가
머물고 있던 장소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힙씁리어
한국출발이틀을 남겨놓고 필리핀 수사당국에 불법연행되어
아무런 절차나 조사없이 당일날 인신구속이 되고 엄청난 누명을쓰고
심한 인권 유린을 당하며 필리핀 검찰의 “무기징역” 이란 구형아래
필리핀 엥겔레스 구치소에 수감되어 4년5개월동안 수감생활하다
2017년 8월14일 엥겔레스법원의 무죄판결을 받고 석방되었다.
필리핀 구치소의 환경은 한국의 60년대~70년대 와 비슷한 실정이다.
지금은 한국에서 없어진 그런병들이 유행한다
구치소내의 상황은 아주열약하다 한국의 60년~70년대에 있었던
각종병들이 만연하고 있다 인권이란 없고 사람이 죽으면 그냥 그뿐이다.
이연호 목사는 구치소안에서 얻은 질병 그리고 지병을 포함하여 9가지 병마와 싸우며
4번씩쓰러지는등 사경을 헤메이며 죽음의 문턱을 다녀왔다
정원의 4배에서 5배를 초과하여 사람들을 쑤셔집어넣고 있는 것이
현제 필리핀 교도소 실태이다
평균기온 45도 이상올라가는 더위에 낙후된 콘크리트건물은
오후4시이후에는 60도이상올라간다.
발디딜틈도 없는 좁은 감방안에 만원버스보다도 더 심한 사람들 때문에
1미터 앞도 전진할수 없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현재 필리핀교도소 실태이다.
현지인들이야 자기들이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라서 별다를게 없지만
외국사람들은 견디어내기 쉽지가 않다
이런 환경속에서 이연호목사는 4년5개월을 믿음으로 견디어내며 지내왔다
지옥보다도 더한 환경속에서 견딜수 있었던것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였더라면 견디어 낼수도 없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더라면 인내자체가 불가능했다
죽음보다 더 무거운 삶의 질곡속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을 찿았고
그 지옥같은 현실 속에서 새롭게 다시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께서는 이연호 목사의 영적쇄신을 위해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임을 감옥 안에서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연재될 글들은 이연호 목사가 4년5개월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하나님께 회개기도하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리고 2017년 9월21일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였고
현제 이연호 목사는 경기도 파주의 노인요양원에서
손발을 움직일수 없는 치매어르신들을 섬기며
그 어르신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데 쓰임받으며 남은 삶을 보내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이연호 목사는 2012년12월 한국에서
지인 목사님으로부터 필리핀의 모선교사를 소개받게 되었고
필리핀 엥겔레스 (뽀락프라나스)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모선교사의 교회에 들어가서 잠시 머물게 되었다.
그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교회는 필리핀 청소년들 약30여명이서
(남:15명 여:15명) 숙식을 하며 함께 예배도 드리고
성경읽기 영어공부등 이런 커리큐럼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연호목사는 그곳에 관계자나 협력사역자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곳에 돌아가는 상황이라든지 그곳의 어떤것도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약 3개월동안 개인적인 일들과 생각들을 정리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곳에서 생활하던 청소년14명이
그한국인 선교사의 부당한 대우에 불만을 품고
필리핀수사당국에 고발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필리핀수사관들이 교회에 온날 (2013년4월15일) 교회운영자인 한국인선교사는 없고
교회내에 이연호목사가 있으니 불법연행을 하게되었고 그리고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연행 당일날 바로 인신구속이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 이연호 목사는 4년반동안 구치소에서 있으면서
엄청난 고통과 절망속에서 오직하나님께 회개하며 견디어 왔다.
오직 회개만이 감옥이란 지옥에서 견딜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사랑의하나님을 체험할수 있었고 새롭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연호 목사는 감옥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볼수 있었고 모든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연호 목사가 감옥에 들어오지 안했더라면
이런 것들을 깨달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교만과 자기의로 열심을 내며 살아온 지난 삶들을 보게되었고
위선과 허영과 명예욕으로 얼룩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통회자복하며 써 놓은 개인의 신앙고백이다.
보잘 것 없는 개인의 신앙고백이 앞으로 책으로 출간되어
한 영혼을 살릴수 있고 필리핀 영혼들을 살리는
하나님일에 쓰임받을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큰영광은 없다.
이연호 목사를 4년5개월동안 억울하게 감옥생활하게한
필리핀을 사랑해야하고 필리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혼들을 구원해야 하는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