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포스트시즌공지] 준결승_24.11.02 야긴 vs 베델 / 다윗 vs 시온

[베델 76 김우택]

마지막 한경기로 모든 팀의 순위가 결정되는 역대급 쫄깃한 경기는 내용까지 쫄깃하였습니다.
유신에서 진행 된 1위 결정전은 여유넘치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양팀모두 초반부터 강력한 투수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베델이 7회초 시온의 맹공을 겨우 막아내며 4대3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면 집에 가야하는 두 경기 
 
MC구장에서 경기전까지 3위 다윗과 5위 노아의 대결 9대6 다윗이 승리를 거두며 노아를 집에 돌려보내며 허원감독의 영원한 홈구장 지비구장으로 강호 시온을 불러들입니다. 과연 공수의 핵 충청 파워가 홈구장 지비에서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할지....  노아는 베델 전문 고춧가루 부대로 위력을 떨쳤으나 시즌 초반 아쉽게 쌓인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합니다. 노아 선수단 수고 하셨습니다.
 
GB구장. 짜스트 나인의 절체절명의 상황, 더구나 에이스 존태 선수의 장거리 출타 후 새벽 복귀라는 힘든 상황 속에 이재환 감독이 꺼내든 카드가 싱스맨 선발. 예전부터 험한 공사 현장에 익숙한 싱스맨은 착하고 고운말, 배려와 이해보다는 강한 질책과 비난, 놀림을 극복하며 이자리 까지 온 배경이 있기에 애지중지 다뤄온 재환감독의 방향성과는 다소 맞지 않았나 하는.... 쿨럭
여튼 1회부터 야긴에 6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를 정예 저스트 나인으로 끝까지 추격하였으나 한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한점차로 석패하였습니다. (야긴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봐스는 찬스에서 나온 우선상 안타/파울의 애매한 통한의 판정이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라 하네요. 1년 내내 잘 진행되던 지비구장의 심판이 공교롭게도 시즌 최종전에서 대체 인력이 투입되는 바람에 찝찝한 결과를 초래 한 것 구장 총무로 사과드립니다. 구장측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항의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힘든 시즌을 보냈던 야긴이 기여코 마지막 경기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유신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운영위팀으로 시즌내내 매너플레이 펼쳤으나 잇따른 선수 유출로 고생 많았던  봐스 선수단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천리그 운영안 중 리그 순위와 플레이오프 규정 발췌
10 .   리그 순위 결정
A.     전후기 풀-리그 진행 후 4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
                         i.         플레이오프 : 1위 vs 4위 / 2위 vs 3위
                        ii.         컵대회 우승팀과 리그 4위팀 간 와일드 카드전 진행 (컵대회 우승팀이 플레이오프 진출팀일 경우 해당사항 없음)
                       iii.         어드밴티지 : 팀간 승차 만큼 점수 어드밴티지 부여 (최대 5점)
※     결승 : 플레이오프 승자간 단판승부 (점수 어드밴티지 없음)

                       iv.         KBO식 승차제도 운영 / 승차 같을 시 승률 기준 적용
 
B.     플레이오프 규정
                         i.         기록 없음 (스코어만 기재)
                        ii.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는 최소 1이닝 수비 원칙
                       iii.         상위 순위 팀이 홈/후공/3루 (상대팀: 어웨이/선공/1루)
                       iv.         리그 성적 동률 시 : 승자승 (상대팀 전적), 상대 다득점으로 결정
                        v.         결승전이 무승부일 경우 리그 1위팀 승리로 결정
 
따라서
준결승 1경기 베델과 야긴전은 5:0 상태로 시작(양팀간 승점 차 8.5경기, 최대 5점 규정 적용)
준결승 2경기 시온과 다윗전도 5:0 상태로 시작(양팀간 승점 차 7.5경기, 최대 5점 규정 적용) 으로 진행되며 두 경기의 승리팀이 유신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리그 순위 상위팀이 홈, 결승은 0:0으로 시작)
 
 

[시온 74 박유]

참2

[시온 69 조강래]

참3

[시온 67 이휘창]

참4

[시온79 이진봉]

참5

[시온 81 김성일]

참6

[시온 79 이상우]

참7

[시온 71 정성훈]

참8

[시온 78 이정석]

참9

[시온 76 정대영]

참10

[시온 80 조두환]

참11

[시온78 황해룡]

참12

[시온 91 이완섭]

참 13

[베델 76 김우택]

+++++ 시즌 종료를 즈음하여 밝히는 소회 +++++

[노아 81 김효원]

시즌 시작과 동시에 연속된 종아리파열로
3개월 치료하고 경기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카페에 글도 안남기고
재미난 리뷰들도 대충 넘겨보고

이제 회복되고 야구 좀 하려니 시즌이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플옵 진출 팀들 축하드리며
부상없이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노아 81 이상현]

참1


아 참글을 달 수가 없군요.. ㅜ
한시즌 미리 끝났는데
아직 보나스 경기 하실 분들은(시온 베델 다윗 야긴) 즐겁고 안전한 경기 하시고
그리고 노아와 같이 끝난 보아스
24시즌 잘 쉬고
25시즌에 만나요~

[노아 81 김효원]

[베델 76 김우택]

고생많았어 ㅜㅜ
이제 너도 몸 생각하면서 해야해
조만간 팀메이트로 만나세

[베델 76 김우택]

커리어 하이 시즌!
야구 잘하는 뽕구형님
경기 구경오삼

[시온 74 박유]

내년에 감독하는겨? ㅋㅋ

[베델 76 김우택]

대외비임다

[봐스 82 이재환]

끝까지 흥미로운 시즌이었던것 같습니다. 목표하는바를 이루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일수 있도록 겨울시즌에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플옵 경기 하세요~

[베델 76 김우택]

야구에 만약이 없다지만... 참 안풀렸다 그치?

[봐스 82 이재환]

어쩔수 없죠 뭐 이게 야구 아니겠나요 ㅎㅎ 야구 어렵습니다 ;)

[봐스 76 임진묵]

너무 아쉽네요. 미련없는 성격인데... 이런거 보면 또 그런성격은 아닌듯. 질척질척 꽁~

[노아 81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