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진산 천명
1998년 태을도 기두
2016년 대시국 선포
2024년 의통군 조직
마음으로 신인합일하여 태을을 용사하는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태을세상을 앞두고 태을세상에 들어갈 수 있는 주인공을 선택하는 급살병이 돕니다. 그 주인공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은 태을도인입니다. 태을세상에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는,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이기에, 급살병으로 천하창생들의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선택하여 태을을 추수합니다. 마음에 생사가 달려 있고, 도통이 달려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에 대시국 의통군이 출범합니다. 마음으로 정하는 팔봉과 속육임입니다.
■ 마음이 관건이다
1. 마음만 본다
@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51)
2. 마음을 사용한다
@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2)
3. 후천은 지심대도술
@ 어느날 신정공사에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은 금수대도술이요
후천은 지심대도술 아닐소냐.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p144-145)
■ 마음따라 도통이
1. 마음 닦은 대로 도통이
@ 공우 여쭈어 가로대 "도통을 주옵소서." 상제님 꾸짖어 가라사대 "이 무슨 말이뇨. 각 성(姓)에 선영신 한 명씩이 천상공정에 참여하여 있나니,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영신들이 모여들어 편벽됨을 힐난할 지라.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열리리라. 공자는 다만 72인만 통예(通藝)를 시켰으므로 얻지 못한 자는 모두 함원하였나니라. 나는 누구나 그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을 주리니,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材)는 21일만이면 각기 성도(成道)하게 되리라." (대순전경 p170)
2. 상등은 심단으로
@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나니, 상등(上等)은 만사를 심단(心端)으로 용사(用事)하고, 중등(中等)은 만사를 언단(言端)으로 용사(用事)하고, 하등(下等)은 만사를 필단(筆端)으로 용사(用事)하리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58)
3. 도통은 건감간진손이곤태에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도통(道通)은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나니라." 하시니 유찬명이 큰 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를 한 번 읽고 밖으로 나가니라. (대순전경 p173)
■ 마음을 잘 닦으라
1. 마음 닦기가 급하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 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 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 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2. 심심지문 열어 새사람
@ 믿네 믿네 저를 믿네
찾네 찾네 저를 찾네
닦네 닦네 마음 닦네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심심지문(尋心之門-마음을 닦아 제마음을 찾는 문)을 열어
개개히 새사람 (선도신정경 p157)
3. 심통공부 어서 하소
@ 천부지 인부지 신부지 하니
내 일은 되어놓고 보아야 아느니라.
선천으로부터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이요
지금으로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이니라.
마음 닦는 공부이니 심통공부(心通工夫) 어서 하소
제가 저의 심통도 못하고서 무엇을 한다는가. (선도신정경 pp216)
■ 마음을 감정한다
1. 마음에 먹줄을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2. 팔봉을 맡기다
@ 하루는 차윤경(車輪京)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녁에 여덟 사람을 얻어서 너의 집에 모아놓고 나에게 알리라." 윤경이 명하신 대로 여덟 사람을 약속하여 집에 모이게 하였더니 문득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된 지라. 윤경이 상제님께 사유를 고하니 가라사대 "무방하니 한 사람은 나의 시종으로 쓰리라." 하시고, 윤경의 집에 이르사 등불을 끄신 뒤에, 상제님께서 한 사람을 데리고 중앙에 서시고 여덟 사람을 팔방으로 벌려 세우신 뒤에,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 를 외우게 하시고, 방관한 종도 이십여인으로 하여금 각기 정좌케 하여 따라 외우게 하사 밤이 깊어서 그치게 하신 뒤에 불을 켜시고 그 사람들에게 각기 훈계하신 뒤에,
한 편(쪽) 눈이 먼 차공숙(車公淑)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통제사(統制使)라. 연중 360일을 맡았나니, 돌아가서 360인을 구하여오라. 이 일은 곧 팔봉(八封)을 맡기는 공사니라." 공숙이 명을 받들고 돌아가서 수일 후에 한 사람을 데리고 오거늘, 상제님께서 그 직업을 물으시니 농사에 진력하여 다른 출입이 없고 다만 추수후에 한 번 시장 출입이 있을 따름임을 아뢴 데, 가라사대 "참으로 순민(淳民)이로다." 하시고 정좌하여 "잡념을 두지 말라." 하신 뒤에,
윤경에게 "밖에 나가 구름이 어느 곳에 있는가 보라." 하시니, 윤경이 나가 살핀즉 하늘이 맑고 오직 상제님 계신 위에 돈잎만한 구름 한 점이 떠 있을 뿐이어늘, 윤경이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다시 나가서 그 구름이 어디를 향하여 펴이는가 보라." 윤경이 다시 나가보니 벌써 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북쪽 하늘만 조금 터져서 가리우지 못하였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곳이 조금 터졌다고 안될 리 없으리라." 하시고 두어 시간 후에 그 사람을 돌려보내시니라. (대순전경 pp270-272)
3. 속육임을 정하다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첫댓글 태을 무극은 음양태극으로 조화가 시작되어, 사의(四儀) 팔괘(八卦)로 벌려져
삼라만상이 형상화됩니다.
앞으로 60만 의통군이 신인합일로 뻗어 나갑니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천지부모님께서 천지공사로 획정하셨고, 때는 가까웠고, 이제 남은 건 각자가 마음 닦아서 천지대업에 동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