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구입시 "왜"가격차이가 ....
LED패키지의 종류.광효율(1W당 낼수 있는 불 밝기)의 저가제품은 50~70lm/w정도이고 정품 90~194lm/w의
제품차이에 의해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예) 형광등은 60lm/W입니다...저가 LED는 형광등하고 붉밝기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LED의 장점 하나가 사라져버리는거죠.
저가제품은 LED패키지의 수를 줄여서 불밝기를 떨어뜨려서 단가를 낮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에 색온도를 7000K(캘빈)이상으로 높여서 마치 불이 더 밝은것 같은 착각을 유도하여 판매를 합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가격도 쌉니다.
LED조명을 보면 색온도 5700K이 태양광에 가장 유사한 빛으로 눈건강에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이하...또는 따뜻한 느낌의 3500K정도의 전구색 또한 눈에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조명입니다.
7000K이상 되면 살짝 푸른빛을 띄는 빛이 나오는데...이는 망막을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프랑스 국민보건환경연구소에 의하면 LED조명을 계속주시하면 광원이 망막 일부에 집중되어 망막이 손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7000K 이상의 푸른 빛을 내는 LED는 조명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시력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에 흰색계열의 LED조명은 5000~7000K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현재는 6000K 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제품들을 보면 아직도 6500K의 제품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가격이 꽤 저렴할 겁니다
그리고 3구 모듈이라고 LED패키지가 3개씩 달려있는 줄줄이비엔나 같이 생긴 LED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광고판의 테두리를 장식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그 제품들은 7000~12000K 의 LED가 대부분입니다...
눈에 자극적인 만큼 눈에 잘 띄고 그만큼 광고효과가 있겠죠...눈건강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제품입니다...
위에서 광효율 얘기할 때 중국산이 전광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색온도를 높여서 밝아 보이는 착각을 유도한다고 했는데.
전광속이란 그 램프가 발광하는 총 불빛의 밝기
LED조명을 고를 때는 광효율과 전광속(총광속,광속), 색온도를 반드시 따져보시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예) 길쭉한 형광등...직관형 램프라고 120Cm길이의 램프의 경우(사무실,공장,주차장에 흔히 보는)
전광속이 형광등은 2700lm /LED는 1,900~2,300lm 정도 1,900이면 좀 쌀테고....2,300이면 좀 비싸겠죠.
형광등이 LED보다 전광속이 훨씬 높다 하지만 형광등은 처음 점등했을 때의 전광속이 20분에서 30분 지나면 1900lm정도로 떨어짐.
LED조명의 수명은 온도가 80도를 넘지 않으면 안전한 제품입니다.
LED조명이 고가라 기존의 등기구를 그대로 쓰면서 모듈과컨버터만 교체/부착하면 조금이라도 싸게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
LED구입시 주의하실거라면 색온도.광효율.전광속.발열정도...
호환형은 절대 사용하지마시고 LED전용smps(컨버터)를 사용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가격대를 보시면 이제품이 가격대에 합당한 좋은 제품인지, 싸면서도 좋은 제품인지, 비싸기만 한 제품인지
구분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