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학과 기철학 주돈이
주돈이는 어려서부터 학문과 덕행이 뛰어났
지만, 누구도 그가 전수받은 사승의 유래를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하남의 두정 선생이 일찍이 그에게 학문을 전수받아 공자와 펭자 이래로 전해지지 않은 정통을 얻었다. 그는 공자와 안회 미의 즐거움을 지적해서 음풍농월의 흥취를 드러냈다
사상
태극도설
태극론 정초
태극은 음 양이 분화되지 않은 그러나 주희가 이 태극을 리로 여기며 기의 원리로 해석한 이래 성리학에서는 대부분 이 견해를 수용한다.
유기체적 사고
음과 양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서양 철학은 이원론적 사고가 발달했다. 주희의 견해를 대부분 수용하였다.
오행은 음양
음양은 태극
[통서]
통서의 성은 원형이정으로 대표되는 하늘의 길과 인의예지로 대표되는 사람의 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초기 유가 사상의 영향을 받는다.
주돈이는 이 성을 우주론과 가치론의 측면에서 규명한후, 바람직한 인간의 모습을 상정한다.
주돈이에 의하면 주역의 건원은 양으로 만물을 생성하게 하는 것이므로 성의 근원이고 각정성명은 건도가 변화하여 음으로 만물을 이루는 것이므로 성의 종립이다. 그는 또 원과 형을 성의 통함으로 여기고 이와 정을 성의 돌아옴으로 파악한다. 이는 그가 하늘의 길에 관한 주역의 논리를 성의 논리 근거로 설정하는 것이다.
그는 음양의 두 기와 오행을 만물을 변화시켜 생겨나게 하는 것임과 아울러 태극을 음양과 오행의 근본으로 여긴다 그런데 이 태극은 주희가 말하는 것과 기를 초월하는 선험적인 리가 아니라, 미분화되어 혼돈상태인 무형의 기이다.
주돈이는 또 이 성이 인간에게 적용될때에는 인의예지의 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는 이 성이 마음속에서 발현될 때도 있고 발현되지 않을때도 있으며 발현되더라도 선의 한 방향으로 드러날지 아니면 악한 방향으로 드러날지 모르기때문에 드러날려고 할 찰나의 낌새를 잘 알아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그가 주역의 논리를 수용하여 밝은 성과 오묘한 긴묘함과 그윽한 낌새를 하나의 논리구조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에의하면 우리에게 갖추어진 성으로서의 성이 발현될 찰나의 낌새를 제대로 파악해야 이상적인 인간상이라 할수 있는 성인이 될수 있다. 또한 주돈이는 태어나면서 부터 아는 사람을 성인으로 여기는 초기 유학자들과 달리 누구든지 배우고 노력하여 성을 완벽하게 실현한다면 그사람이 비로 성인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속에 갖고 있는 성은 막 발현하는 찰나의 상황에 영향을 받아 굳센 선 부드러운 선 굳센 악 부드러운 악 중 등으로 나타난다. 이때문에 그는 방심할때 나타나는 사특한 욕심을 막고 세상의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한다.
주돈이에 의하면 이러한 성인의 경지가 바로 때에 맞게하는 시중의 상태이다. 그런데 이 중 은 미발의 상태를 중으로 여기는 중용의 중과 구별된다.
이 중은 오히려 중용에서 말하는 어울림에 해당할수 잇다. 이는 그가 중을 적막의 상태가 아니라 역동적인 개념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 때문에 주돈이에게 성의 실현이란 매우 공의로운 하늘의 길을 본받은 인간이 구체적인 역사의 현장에서 지극히 공의로운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인의 길이며 이상적인 인간의 참 모습이다.
주돈이 수업을 받고 토론을 하며 여러 사건사고들을 찾아보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렇게 할수박에 없었는지 지금까지 사건사고는 왜 끊임없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았다. 사건사고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새로운걸 만들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사고가 일어나고 없던 법이 생겨나 또 그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 사고는 그런식으로 예방되고 또 전해져 막을수 잇더로규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사건은 자주 일어나는 것일까 여러 사건이 있다. 크게는 연쇄 살인부터 작게는 친구와 말다툼도 사건이 될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건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사건의 중심에 선 주요 인물이 있을 것이다. 그 주요인물의 내면까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그 주요인물이 무엇인가를 할거라는 낌새를 알아차릴순 있지 않을까? 만약 알아차릴수만 있다면 주요 인물이 일으키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내면에서 나타나는 김새를 잘 읽고 또 상대의 낌새를 자루파악할수만 있다면 사건사고는 많이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일어난 사건들을 보고 되세기며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데이터를 쌓아 나간다면 일어날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거라 샹각된다.
토론주제
(1) 맹자는 주돈이와 공통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맹자는 인간의 선함을 배움의 영역이 아닌 타고난 사단을 통해 발휘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면에, 주돈이는 누구든지 배우고 노력하여 ‘성(성실함)’을 완벽하게 실현한다면 곧 성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 중 누구의 입장을 지지하는가.
나의 입장
주돈이의 입장을 지지한다.
나는 주돈이의 입장을 지지하는 바이다. 맹자는 배움의 영역이 아닌 타고난 사단을 통해 발휘한다고 하지만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사단이 있더라도 그러한 사단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뉴스만봐도 그런 사람들은 정말 많이 보았다. 스토킹 살인사건부터 아이를 발로차고 떼리고 입에 담을수 없는 끔찍한 일을 자행하는 부모라고 부를수 없는 그런 존재둘 그리고 선생이 아이를 학대하는 일까지.. 비일비재하게 많다. 그중 대표적인 사건 하나를 꼽자면 작년 9월에 발생한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다. 용의자 전주환은 스토킹 및 불법촬영 혐의로 징역 9년을 구형 받은 후, 이에 앙심을 갖고 재판 선고를 앞두고 하루전 피해자에게 보복했고 그 과정으로 피해자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러한 사람들을 정말먾이 본다. 또한 맹자의 이론을 보면 선함이 사단에의해 타고났다고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사단만이 다가 아니란걸 알수 있다. 그렇기에 주돈이의 입장을 지지하며 그러한 낌새를 알아차리기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여 성을 완벽하게 실현할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또 가까워 지려 노력한다면 성인까진 될수 없어도 근처까지 갈수 잇을거라 생각되며 수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날 낌새를 알아차려 미연에 방지하여 사건사고의 수를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