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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윤재가 4박5일 휴가를 마치고 귀대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그리웠으면 휴가를 나오기위한 신념으로 온몸을 던져가며 특급전사가 되어 부상으로 휴가를 나왔겠습니까. 회원 여러분 중동부전선 최전방 GP에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몸을 바치고 있는 윤재에게 따뜻한 글이라두 보내주시면..... 오늘 통화를 했는데 엄청나게 춥다구하네요. 벌써 영하 5도라고 하네요.
특급전사는 체력검정과 사격술 등의 시험을 통해 선발한답니다. 때문에 하나만 잘해서는 뽑힐 수 없는 최상위 장병들에게만 수여하는 명예로운 호칭입니다. 선발기준은 사격 90%이상 명중... 20발중 18발 이상 팔굽혀펴기는 2분이내에 72회 이상, 윗몸 일으키기 2분이내에 82회 이상. 구보는 3㎞ 12분 30초 이내
체력 측정 중에 한가지가 조금 미달되고 사격이 만족하면 1급 전사로 칭합니다.
사격은 90% 안되고 체력만 될 경우 특급체력으로 불리고 사격까지 90% 만족하면 특급전사가 되고 포상휴가가 4박 5일이랍니다.
특급전사 획득 시에는 - 특급전사 휘장 부착 - 포상휴가 - 조기 진급 - 특급전사 인증서 - 월1회 휴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인증된 특급전사는 아래와 같은 인증서가 발급되며, 군대에서 전역을 하면 받게 되는 전역
증이 아닌, 특급전사 인증서도 갖추고 있다면!!!!
요즘 말하는 스펙 쌓기에 도움도 되고, 취업 면접 시에도 플러스 점수가 있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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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빠 보다 낫은 아들 입니다요..!! 그 핏 가 어떨 갈까요..???
에고 용돈이라도 거 하게 줘야 혀는디...쩝 왜 오지???
붕어빵이군요~ㅎㅎ 자랑스런 대한의건아됨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