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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3구간 (울치재-화매재) | |||||||
일자 : 20012년 4월 7일 |
주요산 : 우보산 | ||||||
코스 : 양구리 – 화매재 – 첫풍력발전기(B05) - OK목장갈림길 – 맹동산-풍력발전기(J41)- 봉화산 -명동산(산림초소) - 박짐고개 – 포도산삼거리 – 여정봉 - 화매재 | |||||||
산행거리: 마루금 24 km |
총 거리 : 25.5 km |
산행시간 (선두) 6시50분 |
평균시간 : 7시간10분 | ||||
접근거리: 1.5 km |
산행시간 (후미) 7시30분 | ||||||
참여 회원 : 23명 |
총인원: 25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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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형부 :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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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구간의 눈에 의한 탈출로 인해 강원도구간은 뒤로 미루고 100km를 남쪽지방을 먼저 구간을 앞당겨본다. 이 구간은 당일산행 하기에는 거리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1기에는 무박으로 하였고, 2기때는 2구간으로 나누었던 구간이다. 약24km 마루금거리를 당일산행으로 하기에 벅찬 거리, 들머리인 영양군석보면 양구리까지도 차량시간이 많이 지체되기에 오늘 산행 하산을 몇시까지 될찌 걱정을 했다. 그나마 계절이 해가 길고 날까로운 칼바람이 없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9시50분에 버스는 양구리에 도착하고 모든대원들은 빠른 산행준비를 한다. 이때 트럭을 타고온 마을이장이 지금 이지역이 산불방지 출입통제를 한다고 하며 이왕 왔는데 뒤돌아 갈수는 없는 것이고 제발 불조심 담뱃불을 조심하고 당부당부 하신다. 10시에 대원들에게 오늘산행에 대한 미팅을 하고 10시5분에 화매재로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이구간은 8~9시간 걸리는데 선두는 마음이 바빠진다. 쉼틈없이 걸음을 재촉하며 울치재를넘어 10시30분경 영양풍력발전기단지로 진입한다. 2기때는 이지역이 OK목장과 고랭지밭.임도와 마루금을 너나들며 천마농장 임도를 따라 하삼의로 하산했지만, 지금은 시멘트도로와 임도를 따라 마루금을 걷는다. 11시40분경 풍력발전기 임도룰 따라가다 좌측능선위에 맹동산정상 기념사진을 찍고 12시30분경 봉화산정산 시멘트헬기장에서 점식을 먹는다. 풍력발전기 구간을 통과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단축되는 것 같다. 봉화산에서 10분정도 봉수대를 도착한다. 봉수대가 돌무더기로 쌓인 돌탑 형태로 봉수대 흔적이 없다. 이제부터는 마루금에 수복히 깔린 떡갈나무잎이 밟부면서 명동산에 13시30분경 도착한다. 무인산불감시CCTV이 있는 정산은 뒤돌아보면 영양풍력단지의 풍차와 동쪽으로는 흥해바다가 전망을 이루다. 14시10분경 임도로 이룬 박짐고개를 넘어 14시30분경 포도산삼거리도착 간단한요기와 휴식을 취하니 먼저간 허창호씨가 포도산을 찍고 내려온다. 포도산삼거리에서 30분을 완만한능선을 따라 30분 통과후 48번철탑이 있고 15시30분경 여정봉에 도착 선답자의 여정봉표시지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다음 능선삼거리 첩탑56번,57번을 통과후 화매재에 16시50분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 전체적으로 거리는 멀지만 대원들이 일관적으로 잘 걸어준 덕분으로 시간당 3.5km를 걷는 강한 힘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악천후만 없어면 낙동정맥을 충분히 완주를 할수있다고 확신한다. |
영양군 대표상품인 고추 형상을 한 양구리 버스정류소
율치재 모습
당집 모습
첫번째 풀력발전기(B05) 파란하늘에 웅장한모습이 아릅답다
이어지는 풍력 프로펠라들
명동산 정산에서 풍력단지를 보면서
첫번째 처탑에서 휴식....
여정봉에서 ...내 이름은 김부열
두번째 당집을 지나며..
드디어 화매재 도착 우리 차는 없고 포항시청산악회차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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