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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시판산에서의 2박3일 !
--어디로 오르며...
어디서 먹고,
어디서 묵을 것인가 !
-- 가이드가 영어로 설명합니다 ! 글쎄....
▼ 판시판산에서 2박3일 !
-- 여정의 동선을 시각별로 정리합니다 !
**제2편에 한정합니다 !
▼ 마루금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밤새 제작한 지형도와 등로 주변봉들의 개략적인 고도를 표기합니다 !
--이하 이어지는 그림설명에 참고하시길--
▼ 관리소가 있는 등산출발지에서
처음 대면하는 판시판산은 자락도 감추었슴니다 !
▼ 탁 트인 넓은 능선에서 첫 휴식을 합니다 !
-- 작은 골따라 내려가고..
계곡의 첫 징검다리를 건너 오르고,
평탄하게 가다 다시오르면...이 곳에...
▼ 휴식지 주변의 꽃과 식물, 수목들을 비교해 보고...
▼ 양계곡물이 좁은 목에서 합류되어 우측 아래로(아래,우사진)빠져 나가는
급류에 떠내려와 걸려있는 대나무등으로 만들어진 자연발생적 부교를 건너고...
(아래,좌--휴식지에서 계곡으로 내림중에)
▼ 계곡을 따라 잠시오르고(붙임)...
지속 오름길은 지능선 중턱에서 2차 휴식합니다 !
▼ 물길이 좌측으로 멀리 돌아나가는 잔등(붙임)을 넘고...
2430봉의 흘러내린 산자락의 측사면을 진행하며, 계곡물의 가장자리로 내려섭니다 !
▼ 계곡물을 만나 우측으로 틀어가며...조금진행후
두번째 징검다리를 건너 갑니다 !
▼ 우측에 계곡물을 두고 ...
평지에서 큰 고목사이로 진행(붙임)후
좌측의 급사면을 오르니~~
조망이 열리며... 출발지에서 여기까지 온 계곡주변의 등로가 가늠되었고...
▼ 우측으로 틀어가며 오르면(붙임)...
우측으로 트인 조망에서 높은 봉들에 위압감을 느낍니다 !
▼ 좌측으로 틀어지며...
분지의 구릉지숲을 지나며, 2250봉 정상부위로 다가갑니다 !
▼ 우측으로 틀어 2250봉의 우측사면을 따라 잠시오르고...
▼ 내림길로 약간 진행하면 2200캠프 부속건물(붙임)이 보이고...
--- 호흡을 가다듬고... 중식후에 오릅니다 !
▼ 작은 물골 건너고,
직등하면 금새 조망(큰사진)으로
2280봉의 우측능선이며, 넓고 느릿한 골에 소가 방목되어 있던 산경입니다 !
--주변의 낯익은 식물과 괴목들~~1,2,3,4 !
▼ 잠시 오르며...진행방향의 전면(좌.하)
--좌,우로 흐르는 능선이 앞에,
너머에 깊은 계곡
멀리는 주봉의 위치와 우측에 회 둘러서 오를등로를 그려보고..
--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2330봉 측사면을 우회하며(붙임,우) 진행하면
-- 앞 잔봉을 우측으로 회둘러서 좌측으로 돌아나가는 큰사진의 그림이 됩니다 !
▼ 조망이 좋아
좌측으로 돌려보면,...
다시 회돌아 오를 등로의 그림이 됩니다 !
▼ 잔봉을 우측으로 돌아나가며...
진행방향을~
우측으로는 넓은 조망이 아래와 같이 파노라마를 보여줍니다 !
▼ 2430봉 아래에 붙어 잠시휴식(붙임)하며,
건너다보는 오름능선에..
앞서가는 포터들의 움직임을 따라~
2800m 캠프가 있는 구름속으로 오를
오름길을 그려봅니다 !
▼ 마루금방향이 전향되는
2430봉 아래 깊숙한 회돌이 위치에서 다시 올려봄니다 !
▼ 능선이 바뀌고...
우측의 반대편 너머에는~
판시판의 가지능선에 봉들이 톱날같고...
급,사면 아래 계곡은
빛과 바람,구름이 어우러져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눈길과 발길을 붙잡았슴니다 !
▼ 빡센봉 하나 오르니~
다시 내려섰다가 오르는 앞선 대원들이
급경사 지대의 난간대를 부여잡고, 통사정을 합니다 !
▼ 돌아보니~
웅장하며 높은봉이 눈높이를 맞춥니다 !
▼ 우측으로 돌려~
--앞에서 멀리로
회,돌아 우측으로는 올라왔었던 등로와 출발지가 가늠됩니다 !
▼ 식을 줄 모르는 꿈동이님의 인기는
베트남의 이쁜나비가 옷깃에 앉아 찜해버렸고...
꽃들도 주변에서 반겨 달려듭니다 !
▼ 뒤 쫒아 오던~
후미대장 추노가 쫒질 않아 제법 여유를 갖고.
--- 오름방향의 뾰족한 회,돌아 오를 봉을 담았슴니다 ! 붙임-아래 깊은 계곡 !
▼ 정상방향으로는
구름이 구분짓는 선경을 봅니다 !
▼ 돌아서 멀리있는
사파를 확대해서 보았슴니다 !
▼ 봉을 회,돌아가며..
어둑한 대나무숲(붙임)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 계곡으로 뚝 내려섭니다 !
▼ 좁은 골따라 오름길은
바위 너덜과 가로막은 수목을 넘나들며 오르고...
꽃들도 즐겨봅니다 !
▼ 능선에 오르니
수고로움에 꽃들이 활짝 반겨주었고...
▼ 대나무 숲을 지나
조망이 열려~~
구름 날아간 높은 위치로 올려보고,
2800캠프로 넘어 가는 분기점을 점찍어 두고...
▼ 고도차 없는 측사면 길따라(붙임)
대숲을 나아가니 2800캠프의 부속 막사가 또렸합니다 !
▼ 순간적으로 구름속에,, 감춰지고, 나타난 캠프를 재빠르게 담았슴니다 !
*** 먹고,
묵을 곳입니다 !
▼ 판시판산의 깊은밤!
잠 못이루고...
▼ 설레임은 깊은 운무에 젖어들고...
힘차게 다짐히며...출발 !
▼ 오르고 능선 돌아나가며.. 한쪽방향이 열려~
고도적응을 하며, 날씨가 협조했을땐, 이런 정경(붙임)이 보일 쯤의 위치!
▼ 드디어 전봉에 올라서고...
--캠프출발 45후쯤에 2940고도정도에서 2800고도정도 계곡으로 급하게 내려가고---붙임1
--20분후 옆으로 약간식 오르내리다가 자연 나무계단(붙임2)에서 고도를 높혀 바위너덜지대를 오르고..
--바위너덜을 13분 정도 급경사 오른후 옆으로 횡단 사면으로~ 등로사거리--붙임3
--우측으로 잡초지대 물길을 따라오른 전봉위치--큰사진4
** 정상 고스락이 보일위치(우,상붙임)
▼ 바람이여라 !
구름이여라 !
마루금사람이여라!
--판시판산 정상이여라 !
*** 판시판!
처음 등정한 프랑스 탐험가가 앞세워서 오른 베트남사람의 이름이랍니다 !
▼ 판시판산에서만 볼 수있는~
어떤 그림 !
▼ 돌아온 2800캠프에서는 지척도 분간키 어려운 두터운 구름이...
--정상에서 40여분 머물고, 되돌아 하산하며...
--40여분후 내려서 횡단하는 계곡하단부의 작은 계단 --붙임,좌
--2960봉과 2955봉(두봉 개략적고도)사이 2800캠프로 넘어가는 능선상단(붙임,우)에 정상에서 1시간10여분후에 오르고
--2800캠프에 하산 총소요시간 1시간45분 걸려 도착!
▼ 중식하며 1시간가량 머물고 2200캠프로 내려갑니다 !
▼ 2400정도 고도에서 구름이 걸린 한계선
구름이 열린 아래에서 저 멀리 돌아나가는
선두그룹을 당겨봅니다 !
▼ 구름먹구름이 넘나드는 마루금등로와
피어 오르는 계곡의 먹구름 춤사위를 즐겨보며...
기다려주신 선두그룹을 만나고,
환경을 지켜가는 아름다움을 봄니다 !
▼ 돌아온 22000캠프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위하여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
▼ 이 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들!
벽시계는 고장나도
세월의 시계는 고장도 나지않고.... 얼~~쑤한판!
▼ 청춘은 돌릴수도 없는 것!
연장전도 없다 !
별이 빛나는 밤에... 리 사이틀에 어우려지고~~
▼ 아쉬움 속에...떠남이
판시판은 너무나 서운한듯
그렇게 크게 울었고...
▼ 갔던 길로 되돌아 오며
안산, 행산을 종료합니다 !
♥ 감사합니다 !
첫댓글 아~~~다시한번 더 판시판 산행한것같은 기분임니다 이러게 상세하게 기억하시고 정날하게 담아주셰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하고 고맙읍니다 히 히~~~
감탄! 흥분! 신기!.... 밤새어 가면서 노력한 모습이 역력 하시군요. 마루금사람들의 보물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