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년 전에 진행했던 CBSTV “찬미예수 찬양예수” 영상 중 하나를 올려 봅니다.
오래전 파라과이 델에스떼 순복음교회에서 집회할 때 시작하자마자 천둥번개가 치며 전기가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나라인지라 복구하는데 며칠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모두가 당황하며 촛불이라도 키려고 분주할 때 음향을 쓸 수 없어 그냥 어느 선교사님 것이라며 빌려 온 기타로 이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 하십니까….”
노래가 시작되고 곧 다시 불이 들어왔습니다.
모두들 기적이라며 “할렐루야”을 외쳤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알게된 사실은 제가 빌려 쓴 기타가 그 노래를 작사작곡한 늘노래선교단의 고광삼선교사님 것이었다더군요.ㅎㅎ
후배사역자인 강찬, 주리, 오은, 박성규와 함께 노래했습니다.
그때는 새파란 후배였는데 이제는 제가 감히 함께할 수 없는 대세 사역자들이 되었네요.
이 코로나 시대를 견디는 방법은 기도와 말씀, 그리고 찬양외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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