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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견의 사육 >
급식의 횟수는 1일 4~5 회로 하고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용이한 먹이를 주며 염분과 야채를 적당히 섞어서 주고 급식시간은 일정하게 맞춘다.
음식물은 차게 먹이며 햇빛을 쪼여 발육을 촉진한다.
< 중견의 사육 >
급식횟수는 1일 3회로하고 생후 8개월부터 시작하는 첫 발정을 잘 관찰하고 일상 훈련은 대화로 시킨다.
< 성견의 사육 >
음식물은 체력을 유지할 정도면 충분하며 영양가 높은 음식을 너무 많이 급여하면 비대해져 수태율이 나쁘다.
급식은 1일 2회 (아침과 저녁)를 원칙으로 하며 구충제는 교미 전에 투약한다.
< 임신, 출산견의 사육 >
임신 견사는 사람이나 가축의 왕래가 적은 조용한 곳에 마련해 주어야 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등 각종 미량요소까지 필요로 하니 골고루 공급토록 특별 영양식을 주어야 한다.
< 진도개의 번식 >
1. 발정이란?
발정이란 암컷이 수컷을 받아들여 교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하며 일조량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으며 70%가 봄·가을에 발정이 오며 평균 일년에 두 번정도 발정한다.
2. 발정시기
암컷이 정상적인 체성숙(體成熟) 및 성성숙(性成熟)이 되어 성견이 되면 발정이 오게 되는데, 개체의 차, 발육 정도, 사양관리 상태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의 연령으로 보아 5∼8개월 전후에 첫 발정 증상을 보이는데 이때는 발정이 너무 조기에 시작될때이므로 개체 보호상 교배를 첫회에 교배를 시키지 않고 그냥 넘긴다음 3∼4개월후 재발정시 교배시키는 것이 이상적임
3. 발정단계
첫째 - 발정전기(1∼10일)
이 시기는 출혈기로서 보통 볼 수 있는 징후로 우선 힘이 없고, 배뇨의 횟수가 빈번해지며 외음부는 부어서 출혈되고 점막이 축축해 지면서 출혈이 시작되는데 출혈량은 점점 많아 진다. 처음 출혈을 보일는 날은 교배적기를 택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므로 유의해서 기록 관찰하여야 한다.
둘째 - 발정기(11 ∼ 13일)
이 시기는 수컷을 허용하는 시기로서 외음부는 점점 부어서 다소 딱딱해지며 팽창해진다. 출혈은 계속되지만 출혈되는 색은 붉은 색에서 핑크색으로 엷어진다. 발정기에 배란이 되므로 이시기가 교배적기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교배를 시키면 임신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보통 최초 출열일 이후 11∼13일이다.
셋째 - 발정후기
이 시기는 발정이 정지되며 있는 시기로서 발정징후가 전혀 없으며 외음부의 크기도 작아지며 점액물이나 출혈이 없다.
4. 발정의 유도
암컷이 정상적인 체성숙과 성성숙이 완료된 이후 발정은 정상적으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발정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발정을 유도시킬 수 있으나 발정 호르몬(DES) 투여시 동물병원에 문의하여 동 주사량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5. 발정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