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 천미
드디어 이 책의 원고을 입수하여
그동안 문장을 정리 편집하여
이제야 저의 카페에 올리게 되었네요?
이 책은 한문으로 된 원문을 한글로 풀어쓴 책입니다.
요즘 현대인 들에게 읽기 어려운 한문체를 쉽게
한글로 풀어 놓은 책이므로
한문에 깊이가 있는 분들은 적천수 천미의 원문과 함께
읽어 내려 간다면 더욱 쉬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명리학의 4대 원서중 하나로
누구나 명리학을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야 한다는
고서 중의 고서라 하겠지요?
서점에 가면 적천수에 대한 번역문은 많으나
저자마다 자신들의 생각이 많이 가미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책은 거의 원문에 가깝게 번역된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을 아시고 읽어 주기길 바랍니다.
이상
카페지기 ; 청수도인
소개글
滴天髓 闡微
《적천수천미》는 명리학의 주요 저서 중 하나로 명리학 이론을 학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명리학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자평진전》, 《궁통보감》과 함께 명리학 3대 저서로 꼽히며, 명리학 이론의 상세하고 명쾌한 설명과 실제 사주 사례를 들어 이론을 설명한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책이다.
경도(京圖)가 찬술하고 유성의(劉誠意)가 주석한 《적천수(滴天髓)》에 임철초(任鐵樵)가 증주한 것을 영인하여 출간한 책이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이다. 원수산(袁樹珊)은 이 책을, 고본 《적천수정문(滴天髓正文)》을 근본으로 삼고 고주(古註)를 조목으로 삼았으며, 고주 외에 다시 신주(新註)를 더하여 중요한 뜻을 분명하게 밝히고 아울러 조목마다 명조를 배열하여 증거를 갖추었는데, 학통은 진소암과 심효첨을 종주로 삼았으며, 문장은 품격이 있고 이론은 반드시 정밀함을 추구하며 말은 대충대충 늘어놓은 것이 없어서, 진실로 명리학서 중에 보기 드문 고본(孤本)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적천수천미》는 상, 하 두 권으로 나뉘어 각각 ?통신론?과 ?육친론?으로 편명이 분리되어 있다. 이 책은 불필요한 설명이나 번역자의 자의적인 해석이 일체 없이, 원서 그대로를 꾸밈없이 바르게 전달하려 노력한 것으로, 명리학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적천수천미》라는 책을 원서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댓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