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같이 흘러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었구나. 머리엔 흰눈이 슬슬 휘날리고 안경은 두꺼워지고............
먼저 카페를 열어준 김우현 동기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남선국민학교 30회 동기들 118명이 졸업했는데..... 여기에 12명이 가입을 했구나.
나머지 동기들을 찾아서 가입을 권장하여야 되겠다.
그리고 카페가 활성화 되려면......
들어왔다 가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 즉 꼬리말을 생각나는데로 적어놓고 가야 동기들 간에 대화가 된다.
이 꼬리말에 형식이나 문법이나 어떤것들도 무시된다.
예를 들면,
어이 반갑다. 추카한다. 니말이 구구절절이 맞다. 한줄 수다에 " 오늘 대구는 완전히 봄날이다." 등
옛날 국민학교 댕길때 쓰던 욕도 괜찮다. 하다 못해 할말이 없으면 ............................. 도 괜찮다.
그냥 죽 보고 손님처럼 그냥 빠져나가면 글 올리는 사람도 맥이 빠진단다.
처음으로 가입하여 들어와서 노래몇곡, 유익한 정보난에 싱싱한 걸 사진을 다른카페에서 퍼옮겨 놓았다.
그대들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서다. 그런데 반응이 거의 전무한 상태다.
예를 들면, 너무 야하다. 지우는것이 좋겠다. 더 야한것 한번 올려봐라. 잘 봤소이다. 등
난! 우리카페가 활성화 되기 위하여 이글을 썼을 뿐이고, 고개를 끄덕이든지 오해를 하든지 하는것은 동기들의
몫이로세.
첫댓글 그래 맞는 말이다. 그런데 하루에 방문은 20회가 넘는데 흔적을 안 남기니 밤중에 도둑이 다녀 갔는 것 같애 ㅎㅎ 아는 친구들 카페 가입을 권유하길 몰라서 가입을 못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