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끊는 방법 ≫
○ 금주(禁酒 및 알콜해독: 술 끊는 법)
1회 창이자 40g을 1일 3회 복용량으로 10일분 1,200g을 복용한다. 이 창이자 달인 물을 먹고는 전과 달리 술 생각이 전혀 안나서 술을 한번도 안먹었다고 한다.
이 처방은 서울 마장동 도축장 앞에서 리어카 판 위에 "술 끊는 약"이란 푯말아래 창이자를 수북히 쌓아둔 것을 보고 리어카 행상 아저씨에게서 힌트를 얻어낸 방법이다.
복용한 사람 절반의 경우에 술마시는 것이 현저히 줄거나 끊었다고 말하였다.
복용시나 복용직후에 술이 잘 받지 않는 등 술에 대한 거부 현상이 나타나나 1~2달 등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술에 대한 거부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았다. → 한방임상비방집 제 3권 276-278면 ←
○ 절주(切酒)
임상에서 남편의 폭음 폭주 관계로 절주에 관한 문의를 받게 된다.
창이자(蒼耳子) 30g, 승마(升麻) 20g을 물에 끓여 꿀을 달게 타서 복용시킨다. 복용을 싫어하면 보약 또는 피로 회복제라고 하여 복용시킨다.
먹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약을 중단한다.
이후 음주하면 머리가 아파서 음주를 못한다. → 이가동의임상(李家東醫臨床) 200면 ←
[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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