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척추압박골절을 당했는데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2~3개월 정도 보조기를 하라고 했어요. 2~3개월이면 되는 건가요?
우선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1년 이상 착용하셔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나이가 50세 미만이고
낙상이라든가 교통사고를 당하든가 외부의 큰 충격을 받는 외상에 의한 척추압박골절의 경우라면 2~3개월 몸통을 감싸는 방식의 TLSO보조기만 잘 착용하고 안정을 취하면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51세이상이고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골다공증과 척추압박골절을 별개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51~60세 정도의 나이라면 최소 6개월, 최소입니다.
나이가 65세 이상이면 1~2년 이상 골다공증 치료를 받으셔야하며, 1~2년동안 연쇄적, 추가적인 척추골절, 또는 재골절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골다공증 치료라 함은 골다공증 주사,다시말해서 골밀도를 올려주는 주사(포스테오 주사)를 최소 1년이상 정기적으로 맞아야합니다. (비용도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월평균 70만원 정도 12개월간 총 840여만원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비용이 많이 든다고 안하시면 안됩니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식생활, 칼슘과 비타민D가 많은 음식, 가벼운 운동, 하루 30분 정도 햇빛을 쬐어주셔야합니다. 합성칼슘, 합성비타민D 등 약에 의존하지 말고 천연음식에서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라 함은 보존적치료를 권장합니다. (골시멘트는 안하시는편이 좋습니다. 골시멘트는 부작용과 추가골절의 원인이 됩니다. 골시멘트 절대 하지마세요)
TLSO보조기를 1년이상 착용하셔야하는데, 불편함 때문에 쉽지 않으며 대부분 2~3개월 착용 후 착용하지 않게 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 두가지를 합해서 말씀드리면
1년이상 골다공증치료 + 척추압박골절치료 + 보조기 착용 을 하셔야 합니다.
골다공증과 척추압박골절을 별개로 보시면 안됩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과 같은 허리병과 다르게 생명에도 위협이 되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은 최악의 경우 수술하면 좋아지지만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최악의 경우라도 수술방법도 없습니다. 골다공증 뼈에 수술은 척추고정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명심하십시요.
여러분의 곁에 스피노메드가 있습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치료와 예방, 척추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6개월~1년, 그 이상의 장기적인 착용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독일 미니애 박사님이 개발하여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