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Q10은 우리들의 세포 모두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내에서 생합성되며 또한 어류등의
식품에서도 소량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공간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물질이며 인체의 에너지생성이나 황산화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서 건강을 위한 중요성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코엔자임Q10은 20세까지는 필요량이 충분히 생성되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편식,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20세 전후를 피크로하여 감소하며 , 40세 전후에는 그 감소가
가속화됩니다. 일반사람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는 하루 100mg의 코엔자임Q10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코엔자임Q10 함유량이 가장 많다는 전갱이를 20마리나 먹어야 하는 양에 해당해 사실상 식사를
통한 섭취는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년이후 영양제로서의 코엔자임의 섭취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 에너지생성을 위한 필수 보조효소
몸 전체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모든 세포가 보조효소로서 코엔자임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은 약 60조개에 이르는 세포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토콘드리아가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보조효소의 역할을 하여 신체의 에너지
생성의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코엔자임Q10입니다. 또한, 나이를 먹어 코엔자임Q10의 생산이 감소
되면 피부세포도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을 생산하는 기능
이 떨어져 새로 생산해 내지 못하고 소비만 하게 됩니다. 코엔자임Q10을 보충하므로써 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해내어, 피부세포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 피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중요한 성분들을 계속
생산해 낼 수 있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인체의 강력한 항산화제
코엔자임Q10은 젊음의 적,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력을 지닙니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흡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독성이므로 몸을 산화시켜 DNA나 세포에 해를 입혀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은 원래 활성산소와 싸우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그 힘이 약해져 몸이 녹슬게됩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데 있어 코엔자임Q10은 비타민 E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능력을 가진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또 일본의 야마모토 박사 등은 비타민E
단독으로는 항산화작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므로 코엔자임Q10과 비타민 E와C를 동시에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심장에는 코엔자임이 유난히 많은데 이것이 부족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기도 하여, 심장건강을 위해 중요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