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식 작가의 "사자성어 삼국지"에 나오는 사자성어 한마디.
충성도 없고 예의(절)도 없으면 무엇으로 나라를 세우나?
한 나라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위 두 글자이다.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판을 보면 심히 걱정이고 화가 치민다.
여당 정치꾼들은 입으로만 말로만 떠들지 행동은 반대로 하고
정의가 무엇인지, 예절이 무엇인지 공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국가라는게 무엇인지, 애국은 아예 그들 사전에는 없는 자들,
국가의 기본 방침도 애민사상은 더더욱 없이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거짓 선동과 사기치는 것만 알고있으니 이게 나라인지
통탄 할 일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서 평천하를 위한 임금의 도리를 아래와 같이
설하고 있다.
즉 임금이 노인 섬기는 도리를 다 할 때 백성들이 이를 본 받아,
자기의 부모에게 효양(孝養)의 도를 다하게 될 것이고,
또 임금이 장자를 대하는 도리를 다할 때 백성이 이것을 본 받아 형제의 도를 다할 것이고,
임금이 불쌍한 사람들을 궁휼히 여길 때 백성들 역시 민풍(民風)이 중후하게 되어
감히 임금께 배반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백성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백성이 싫어하는 것을 또한 싫어하므로서
백성을 위주로 하는 민본주의의 기본이 된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은 덕(德)을 근본으로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않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