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재일,창희와 산행후 캠핑장에서 쉬기로 했는데 창희는 집안 결혼식 때문에 온양에서 출발하여
4시경에 캠핑장에서 합류하고 재일이와 잣봉과 장성산 산행을 했다..
초입의 거운교
초입의 안내판에서 오늘 산행 할 곳을 보고있는 재일이...
배낭이 무거운데 재일이가 들겠다고 하여 난 맨몸으로 산행...힘들텐데~~
여기서 부터 오름길이다... 재일이 체력좀 봐야겠다...
만지고개를 지나 첫번째 보이는 경치... 예전에도 이 자리에서 사진 찍었는데...역시 경치 굿이다.,
재일이도 한 컷 찍고~~
드뎌 잣봉 정상석에서...
나도 한 컷~~ 나무로 인해 주변 경관은 어렵고~~
잣봉에서 장성산 가는 길에 있는 농로... 여기서 부터 계속 된비알이다..
재일이가 잘 버텨줄까!!!
뒤쳐지는 재일이... 힘든가 보다.. 힘들게 오른 장성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경관들...
저기 풍력기도 보이고...
두 번째 정상석에서 웃으며.... 저 웃음이 웃음이 아니겠지?
자세 나온다..ㅎㅎㅎ
내려오면서 제2전망대에서... 멋지다~~
어라연^^
석양이 질 때 물속에 노니는 물고기의 수가 워낙 많아 그 물고기 비늘이 석양빛을 받아 반짝인다하여
어라연이라 불렀다고 한다..
자세 좋고~~
인물 좋고~~
재일이 귀엽다~~
하산하여 동강 물가를 걸어가며 찍은 풍경..
전산옥 주막터^^
전산옥은 정선아리랑에 실명으로 등장하는 인물로 미모와 입심으로 고달프고 험난한 물길에 사투를 벌이며
정선에서 영월을 거쳐 서울까지의 여정에 쉼터의 장소를 제공했다고 하는데...
산행을 마치고 동강오토캠핑장에 도착하여 물건 정리하고..
동강을 산책하며 앵글 담은 모습..
동강오토캠핑장의 모습..
비가 오는데도 많은 캠퍼들의 모습이 보인다.. 창희를 기다리며 재일이와 골뱅이와 소주 한 바리하고...
아침의 비오는 풍경..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좀처럼 그치지 않는다.. 아침을 먹고 주변 여행을 할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많은 비로인해
취소하고 캠핑장에서 쉬다 집으로 출발...
이젠 단풍산행의 산행철이 왔네... 설악산의 단풍이 제일 빠르다고 하는데....가봐야겠지!!!
돌아오는 주말에는 와이프와 설악산 단풍산행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