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고냉지 산간지역인 장수에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산마늘 종자를 강정헌님에게 구입해 파종해 보았습니다.
파종을 두 가지 방법 산파(흩어뿌림), 줄뿌림으로 해보아 장단점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노지와 반그늘(오미자 터널 가운데) 파종해 자라는 속도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3년생 종구 정식은 9월이 적기라 합니다. 동절기 전에 뿌리를 내려 월동시킵니다. 양파, 마늘 재배와 같은 원리입니다.
채종한 산마늘 씨앗
강정헌님이 준비한 산마늘 씨앗 꼬투리
채종한 산마늘 씨앗
채종한 산마늘 씨앗을 산파(흩어뿌림)한 모습
복토할 원예용 상토를 준비하는 강정헌님
산마늘 종자를 1키로 정도 얻어와 반그늘진 오미자 울타리 가운데 줄뿌림을 해보았다.
산마늘 종자를 산파(흩어뿌림) 파종을 해보았다.
산마늘 종자 발아가 암발아여서 파종 후 차광망을 씌었다. 10월경 발아한다고 한다. 고온다습 암상태에서 발아가 잘 되길 기도해봅니다.
첫댓글 잘 발아 되길 바래요.
발아율은 90퍼센트 이상이라고 하던데 크게 실수하지 ...
@이순범(potato)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