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빵만들기 30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는데 사무국장님께서
오늘은 건강식빵 1kg, 버터식빵 2kg, 단과자 2kg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빵 재료 담는 일을 계속하다 보니 빵재료 담는 시간이 빨라 졌습니다.
빵 재료를 담고 있는데 오늘 빵집에 오시는 서집사님이 일찍 오셨습니다.
방역 4단계라 음악 수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집사님께서 일찍 오시니까 빵 만드는 일이 더욱 빨라집니다.
빵만드는 일이 많치 않으니까 서집사님과 빵만드는 일을 분업화하였습니다.
저는 소고로빵과 단팥빵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소고로빵은 바닥 면적이 일정해야 하고 평판해야 합니다.
단팥방은 싸는 일을 잘해야 합니다.
빵만드는일이 많치 않으니 빵만드는 일이 빨리 끝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카페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카페손님 주문을 받을때가 있고
사무국장님이, 서집사님이 주문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라떼 주문이 들이 들어오면 약간 긴장을 합니다.
우유 스템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유 스템이 내가 사용했던 것 다르기 때문인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5잔, 7잔 이렇게 주문이 들어오면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내가 힘들면 사무국장님을 부르면 됩니다.
오늘 점심식사도 일찍 한 편입니다.
점심식사후에 잠깐 쉬고 오후에는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크림빵, 땅콩크림빵안에 넣을 크림도 넣고 마우터도 발라야 합니다.
치즈케익을 만들고 있었고
쿠키를 만들고 포크로 모양을 내야 합니다.
나름대로 빠른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전도빵을 주셔서
여러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전도빵이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계속하다보면 빨라지고 잘하게 됩니다.
빵만들기 배우러 온지 30일이 되었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 저보고 하는 일이
잘 하지 못해도 꾸준히 노력하고 할려고 하는 모습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시간 약속도 잘 지키시고 갈수록 잘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