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박사와 ㄱ 박사와..
17:00시에 천안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늘 아파트> 출판 기념회(?)
얄궂다. 서초동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호원 ㅇ박사의 별장도 아니고...
이번 3자 회동이 성사된 것은 좀 사연이 있다.
본래 이 3자 회동의 연원은 역사가 좀 길다.
서초동에 ㅇ박사가 운영하던 군사 문제 연구소가 있다. 그 연구소의 아름이 베태랑콤 이다.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외국 군사교범 특히 영어로 된 야전 교범을 번역하는 사업을 입찰하여. 연구원을 모집하여 번역 사업을 하는 곳이었다.
ㄱ박사와 나는 그 연구소의 멤버였다.
베태랑콤에서 확보한 미 야전 군사 교범을 번역 하면서 자주 만나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나의 책을 ㅇ박사의 출판사에서 출판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나의 7순 기념 수필집 <푸른파도 건너왔네>를 10년 전에 출간하였고
2년 전에 <須忘老>란 나의 한시집을 출간했고. 이번에 또 나의 8순 수필집. <하늘 아퍼트>를 ㅇ박사의 출판사에서 출판을 하게 되었다.
10년 전처럼 출판 기념회를 해야 한다지만 내가 반대를 했다. 그러면 장호원 ㅇ박사의 집에서 출판 기념 모임이라도 하자고 했지만 그것도 내가 반대를 했다. 꼭 3인 회동을 하려면
접근성을 고려하여 천안 쯤에서 만나서 온천욕이나 하고 헤어지자고 수정 제안을 해서
오늘 17:00시에 천안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천안 예찬 곤드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천안 역으로 돌아와서 차를 마시며 20:00 시까지 담소를 나누 다가 헤어졌다..
이 박사의. 군사문제 연구소에서
만나던 시절이 10년도 넘었는데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