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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공 차면서 달립니다. 남자애들은요.
관련 동영상은 맨 아래에 소개하겠음.
“To live it is necessary to be resistant”, “The one that does not hold, it is not worth”, are phrases that accompany to Rarámuri from their birth, being the dream of all young person to become a great runner. A vigorous people, they are adapted perfectly to physically resist concerted efforts and sacrifices without showing complaint. For that reason, for hundreds of years, men and women, as he dictates the custom, have been running day and night, uninterruptedly, by steep lands, distances that surpass the 200 kilometers.
The traditional race is carried out of two forms: the men run with a ball or rarajípari, made with root of hard wood. This ball is kicked in the air, and the runner then runs to where the ball lands and kicks it again; the women on the other hand, run with a ariweta or ring of strong plant fibres which are hooked with a curved wooden end with which it is thrown into the air. The runner then runs to the place in which recoje fell and, throws the ring again. The game is so deeply rooted in Rarámuri culture that some say that “it is necessary to be crazy to run without ball or ring”.
간략하게 우리말로 내용을 설명하면..
무조건 라라무리 달리기는 두 가지 폼을 가집니다.
남자는 라라지파리(?)라고 부르는 공차기를 합니다. 나무 뿌리 같은 걸로 만든 공을 차면서 단체로 달립니다.
여자는 아리웨타(?)라고 부르는 링 비슷한 걸 던지면서 달립니다. 지팡이 같은 막대로 링을 걸어 공중으로 던지고 떨어지면 거기까지 달려가서 주워서 또 돌리다 던지고 그럽니다.
라라무리는 아예 이런 격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이나 링 없이 달릴려면...미쳐야겠지..."
The races can be great, medium or small, depending on the duration and the amount of the bets. The great ones, that can get to last more than 20 hours, agree ahead months and generate much expectation.
They attend enthusiastic of the diverse communities that bet skins, animals, money, fabrics, blankets, necklaces and other articles. In the medium ones they are run between 40 or 50 kilometers, and in the small ones, that have a playful function generally: they participate with nearby communities and often march up to 10 kilometers.
In these races the winners do not demonstrate arrogance, and the losers are not frustrated.
->이정도가 아닙니다. 승자가 뻐기지 않고 패자가 좌절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원래 승자와 패자가 없습니다!!! 그냥 완전 유치원생 처럼 이유없이 막 신나게 달리고 와~~잘달렸다..하고 집에 가는거죠. 그렇게 한 20시간 노는 겁니다..달리기 전에 밤새 술 마시고 춤추다, 잠도 자지 않고 아침이 오면 공차면서 200킬로 달리고.... 그렇게 '노는' 겁니다.(물론 오밤중에 달리기도 합니다.) When finishing the races, a celebration is organized in which new challenges can arise. Also there are races with ceremonial character. When some fan or participant dies, the dolientes make a symbolic bullfight as sample of affection and goodbye.
Their training is their own daily life. From a young age, children get used to running when taking care of the flocks of goats, ewes or cows that walk loose by the mountains, or when they are going to visit somebody and they must cover long distances, they make use of the ball or the ring to pass the time as they travel.
This version of the game prevails at the present time, although they have accepted external influences when participating in the Olympic Games and ultramarathons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character, obtaining excellent results. Their endurance and physical hardness are recognized worldwide ensuring that the legend of the runners Rarámuris has a place in history.
남자용 공차기

첫댓글 구한말부터 근대식 학교 교육엔 서양에서 들여온 체조를 매일 하다 시피 했다고....왕이 군복을 예복으로 하던 시절이니 체력이야 말로 군사력의 바로미터였던 시절 , 체력은 국력이란 말은 낮술은 막걸리 ,밤술은 시바스리갈을 즐기는 어느 사람보다 이전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던 시절부터 열등감의 머릿말이었던 건지
박노자 선생이 쓴 '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가 해당 내용을 깊게 다룬 거의 유일한 역사학자의 진지한 도서가 이닌가 싶네요. 대학때 그 책 읽었을 땐..그냥..아 그렇군..했는데...정작 제대로 운동하고, 운동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본질을 살피면 살필수록 근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들이 보여서 슬픕니다.
운동장 '선착순'이 사라지지 않는한 근대의 떄는 벗겨지지 않을것 같음... 단체를 하나로 묶어 조리 돌림으로 정형화하고 솎아내는 것 정말ㅇㅁㅎ포내ㅑ몽너리ㅗㄴ이럼
아....그리고...시민의 운동을 매우 중요시 여긴 국가로... 게이국가 아테네와 조폭국가 스빨따~가 있긴 하지만, 게이국가, 보디빌딩의 탄생국 아테네는 체력보단 인체미가 중요했고, 조폭국가 스빨따는 훈련이 소수의 귀족에게만 부여된 일종의 권한이었으니...(아테네 역시 노동에서 해방된 귀족만 하던 유희) 식민제국창설로 전세계 전국시대를 구가했던 근대 이전까진 시민에게 체력을 강제한 체제는 없다 보는게 맞겠네요.
그리스 두 곳은 체력 강화가 의무이기 보단 기득권 유지를 위한 수단인 것 같음 본격적으로 식민지 시대를 열던 유럽깡패들이 타향땅 가서 거기 애들한테 줘 터지지 말고 물갈이학나 음식 안맞어도 죽지말고 죽도록 착취하고 말안들으면 잘 죽이라고 이러면서 그런걸 의무 교육에 쏙 집어 넣은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이나 지팡이 없이 뛰지 않는다.... 축구를 공없이 하진 않으니 라라무리들에겐 당연한 이야기겠네 라라무리의 피치는 발이 닿는 어느곳인가
밤에는 잡시다. ㅋㅋ
이거 이거 알만한 프로들끼리 아마추어 냄새가 나는 글인데요.. (아님 낚시성인가.)
스포츠는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좀더 타협적으로 얘기해도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경쟁적 모델들(축구도 그렇고 체조도 그렇고 등등) 은 백프로 근대의 산물이다. 정도는....도서관에서 찾아서 토론 발제에 참고한 80년대 국내서적도 아예 타이틀로 달고 있는 내용인데...
에스키모나 원주민들이 '전쟁'과 '소유' 라는 단어 뜻을 끝내 이해 못했다든지 이런 건 저 밑에 '행진' 메뉴만 봐도 빤한데...^^
우리는 잘 알지만, 여전히 다들 체화하지 못하는 내용이니깐요. 일단 라라무리 공놀이는 '라라무리=마라토너 혹은 강력한 러너,'라는 공식은 쌩거짓말이다, 그들은 자신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고발성 내용이구요. 사족은...자본주의 산물로서의 스포츠라도 흡수해 있다면 다행이거늘 그건 자본주의 시민사회라도 있을때나 이야기고 국민국가인 우리는 그 이전 근대계몽주의의 상무정신에 입각한 '정신력'문화가 체화되어, 모든 운동에 있어 '피똥쌀때 까지'정신을 구가한다는데 대한 비판입니다..댓글은 좀 벗어나긴 했지만요.
더군다나 컴페티션이 아니더라도 '달리기'하면 어떤 자료를 뒤져도 한글 자료에서는 엄숙주의를 찾아볼 수 있고, 어떤 측면에서 영미권 울트라 마라토너들도 다소 엄숙주의에 치우친 면이 있어서 '놀이'를 좀 더 강조해 본 겁니다. ^^...
공감 : 더군다나 컴페티션이 아니더라도 '달리기'하면 어떤 자료를 뒤져도 ~'놀이'를 좀 더 강조해 본 겁니다. ^^
자폐증 수영 선수 진호의 근황이 MBC 아침 프로에 나왔습니다. 물을 무척 좋아했던 아이. 그래서 수영을 하게 된 친구. 그런데 이번 장애인 전국 체전. 자신의 주종목인 400M 자유형에서 100M 지나고 중간 지점에서 갑자기 고개를 빼고 엄마를 찾습니다. 왜였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그랬답니다. 물 속에서 놀 때 그렇게 행복했던 아이가 성인이 돼 대회를 나가고, 0.1초 라도 단축하기 위해 힘든 훈련을 겪어 내는 것이 너무나 혼란스러웠겠죠. "잘 했어 잘못했어?"라는 말에 "잘못했어요." "내년에는 열심히 해서 메달 딸게요."라는 말에 마음이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누군가는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이겨내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겪어야 될 일이고, 살아가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에게 즐거운 놀이었던 것이 세간이 관심을 받고 그 관심에 부흥해야 하고.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라라무리들의 달리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