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화중뉴스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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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화중뉴스 377호
안녕하세요. 코트라 화중뉴스 독자 여러분~!  코트라에서는 10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3해외CSR사업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동 포럼에서는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CSR 동향,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려 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CSR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 있는 분께서는 첨부 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O 포럼 개요 - 일시: 2013년 10월 29일3(화) 09:30~18:00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B2, 서울 서문동 소재) - 참석 대상: 정부, 기업, CSR전문가 등 300여명 O 프로그램, 문의처 등: 유첨 안내문 참조 *유첨: 행사안내문 1부		환율 및 주가 지수 [2013-10-22, 15:00 기준]
		통화/증시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중국 CNY		174.06	▼0.18
		미국USD		1,060.80	▼1.40
		상하이B지수 (上海B股指数)		256.51	▼1.47
		항생지수 (恒生指数)		23,347.62	▼9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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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주민 위안화 환전 제한 철폐 검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현재 하루 2만 위안(약 348만원)인 홍콩인들의 위안화 환전 제한 규정을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홍콩 금융당국 고위 인사가 밝혔다. 1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노먼 찬 탁-람(陳德霖)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 일일 환전 제한이 없어지면 위안화 표시 투자상품이 발전할 것이라면서 "일일 환전 제한이 가능한 한 빨리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철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행 하루 8만 위안인 은행 송금 제한액 규정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찬 총재는 지난 2∼3년간 홍콩의 위안화 비즈니스가 매우 발전했다면서 일일 환전 제한이 사라지면 개인 투자자들의 금(金) 증권이나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위안화 표시 상품의 구입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3-10-18 연합뉴스  中부유층 2%가 세계 명품시장 3분의1 차지< A.T.커니>  중국 인구의 2% 정도가 세계 명품시장의 3분의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CNBC방송이 컨설팅업체 A.T.커니의 보고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이들 중국 부유층이 화장품부터 자가용 제트기, 보석, 시계,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명품 제품을 휩쓸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인들은 파리에서 구찌백을, 뉴욕 맨해튼에서 불가리 팔찌를 구입하는 등 해외 원정 구매까지 하면서 중국인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명품업체들은 매장에서 중국의 신용카드 유니언페이의 결제를 허용하고 있으며, 매장 직원을 상대로 중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해지면서 백만장자, 즉 부유층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는 데다 중국 당국이 부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명품시장의 성장세도 정체를 면키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2013-10-18 연합뉴스  中 요우커(유객·遊客) 60% 줄어 관광업계 된서리 10월부터 중국에서 새 관광법(旅遊法)이 발효되면서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객 감소로 국내 관광업체는 물론 중국인 특수를 누리던 유통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하나투어는 17일 "지난달 1만 명에 달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10월에는 4000여명 수준으로 60%가 줄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1만3,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지만 10월에는 5,000여명으로 줄었으며 관광객 감소는 새로 시행된 중국 관광법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법은 올 4월 제정돼 10월부터 발효됐다. 여행사가 저가(低價) 상품으로 고객을 모집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쇼핑 강요 금지, 추가 비용 청구 금지, 팁 금지 등 '3무(無) 조항'이 담겨 있다. 새 관광법이 시행되자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한국 여행상품 가격이 평균 30∼40% 오르면서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이 크게 줄었다.  관광법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는 백화점과 면세점 등 국내 유통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는데 관광객이 급감하면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며 "중국인 여행객 감소에 따른 새로운 판촉 전략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10-18 조선비즈 후베이성, 11개 행정사업성 비용항목에 대한 요금 기준 개정 -재산 상속 공증료 대폭 하락할 것-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재정부(财政部)는 2013년 10월 1일부터 사법, 교통, 농업, 위생, 지식재산권 부서 등 14개 부서 20개 행정사업성 비용 항목의 요금 기준을 낮췄다고 전했다. 이번 요금 기준 감면으로 기업과 사회에 매년 2억 위안(3,273만 달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후베이성물가국(湖北省物价局), 후베이성재정부(湖北省财政厅)는 7개 11개 항목의 부분 행정사업성 요금 신규정을 발표했다. 현행 관련 규정과 본 발표와 다른 내용이 있는 것에 대하여 현 발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정에서는 재산 상속, 증여의 공증비가 대폭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으며, 20만 위안 아래는 1.2%미만, 20만 위안 이상 50만 위안 미만은 1% 미만, 50만 위안 이상 500만 위안 미만은 0.8%미만, 500만 위안에서 1,000만 위안 미만은 0.5%미만, 1,000만 위안 이상은 0.1%미만일 것이라 전했다. 500만 위안(81만8000달러)의 재산을 상속받을 때 신규정을 적용할 경우 기존 규정보다 6만 위안(9,820 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2013-10-19 楚天金报 광구 바이오단지 산업 연수입 500억 위안 돌파 광구의 바이오단지(生物城)는 지난 5년간 연간 40% 성장을 보이면서 올해 산업 총수입이 500억 위안(81억8000만 달러)을 돌파할 전망이다. 현재 바이오단지는 바이오혁신구(生物创新园), 바이오의학구(生物医学园), 바이오농업원(生物农业园), 의료기계원(医疗机械园), 의학헬스구(医疗健康园) 등 5개 구역을 형성했으며 건축면적은 500만m2에 달하고 국내외 518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후베이(湖北) 바이오산업 생산액이 처음으로 1,000억 위안(163억7000만 달러) 을 돌파했을 당시 40% 이상이 광구 바이오 단지에서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광구의 바이오 산업이 광구의 전자, 하이테크 서비스 산업 등을 이어 1,000억 위안 산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왕궈셩(王国生) 후베이성 성장은 “광구 바이오 산업에는 고급 인력들이 보여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 성장이 매우 빠르다”고 말하며 “후베이성 정부는 바이오의학을 중점 산업으로 지정하여 산업 육성에 힘 쓸 것”이라 전했다.  2013-10-21 湖北日报 동펑혼다(东风本田) 우한 제 3공장 설립 계획 확정 10월 18일 개최된 제 4회 국제자동차포럼(国际汽车论坛)에서 동펑혼다(东风本田)는 우한(武汉)에 제 3공장 설립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동펑혼다는 중장기적으로 우한에서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우한에는 연간 24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두 곳이 있다. 목표 생산능력까지 아직 52만대가 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에 2곳의 추가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7월에 열린 동펑혼다 10주년 행사에서 천빈보(陈斌波) 동펑혼다 부총경리는 2015년에 제 3공장을 가동할 것이며, 2012년 28만대 판매량을 2015년 50만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 전했다.  2013-10-19 长江日报 “후난 창샤·홍콩의 날” 개최  홍콩무역개발국(香港贸易发展局), 창샤시정부(长沙市政府) 등이 공동 주최하는 “후난창샤·홍콩의날(湖南长沙香港周)”과 “홍콩유행쇼핑전·창샤(香港时尚购物展长沙)”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창샤 후난국제컨벤션센터(湖南国际会展中心)에서 개최된다. 이번 쇼핑전에는 170여 개의 홍콩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 품목은 의류, 쥬얼리, 시계, 식품 등 300여 상품이 전시된다. 이밖에 전국 화교 세계 서커스단의 공연, 홍콩경찰밴드의 축하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되어있다.  2013-10-21 湖南日报

※ 우한 무역관은 화중지역(후베이성, 장시성, 후난성)에 대한 무역, 산업 등 유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해당 뉴스들은 현지 매체 등 참고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자료의 정확성 및 객관성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본 내용과 관련하여 발생한 어떠한 손해에 대해 책임 또는 배상의 의무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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