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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8. (토)
장소: 서강전문학원 (독산동)
일시: 9시 30분
1. 지난 시험 이후
꾸준히 공부는 하였지만,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철두철미하게 공부하지는 못하고, 추석연휴기간에는 잠깐의 슬럼프가 오기도 했다. 그래도 연휴가 끝나면서, 새로운 공부법과 문제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조금 더 방향을 잘 잡아나가게 되었다.
*RC: 리스닝과 라이팅에 집중하느라 예전보다 소홀히 하게 된 부분이 있다.
특히, 모든 영역의 기본인 VOCA 공부를 소홀히 하였던 부분을 반성한다.
*LC: 지난 시험 이후 가장 신경이 쓰였던 파트였는데, 그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다가,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방법을 통해 어느 정도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 방법대로 열심히 진행해나가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SPK: 지난 시험에서 가장 저조한 득점을 하였지만,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지 못했다. 라이팅을 꾸준히 하다보면, 스피킹 역시 조금씩 좋아지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스피킹 역시 리스닝처럼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철두철미하게 접근해봐야겠다.
*WT: 4파트 중에서 가장 꾸준히 공부해온 파트가 라이팅인 것 같다. 시험 직전까지 30분 내에 한 편을 다 쓰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라이팅 영역이 익숙해진 것 같아 다른 영역에도 시너지 효과가 미치길 기대해본다.
2. 시험 전 날 및 당일 상황
시험 3일 전쯤에 밤을 새우게 되었는데, 몸이 계속 찌뿌둥하여, 이후로 피로회복약을 꾸준히 먹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 정도 회복하였지만, 역시나 눈의 피로나 몸의 찌뿌둥함이 남아있었다. 시험 전 날에는 미리 시험장에 이동 각 파트별로 어떻게 볼 것인지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던 것들은 무엇인지 눈을 감고 시뮬레이션 해보고 종이에 적어 두었다. 그러다보니 준비를 안했던 것, 실수할 뻔 했던 것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 그리고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역시나 뒤척이다 2~3시 경에 잠든 것 같다. 잠도 불편하게 자서, 지난 시험과 달리 시험 당일 아침에도 몸이 매우 무거웠다. 그래도 빈속에 시험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억지로 아침을 먹었는데, 잠결에 밥을 꾸역꾸역 먹어서인지 소화가 되지 않아, 시험장에 도착하여 다 토하고 말았다. 지난 시험과 달리 아버지가 데려다 주셔서, 차안에서 눈을 붙이면서 갔는데, 차라리 내가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아침식사에 대한 소화나 뇌를 깨우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속을 게워낸 일은 지난 2년간 대학 전공 시험 날에도 종종 있었던 일이라 별다른 동요는 없었고, 미리 준비해 온 약을 먹고 센터에 들어갔다. 사실 더러운 징크스긴 하지만, 이런 날 봤던 시험은 항상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나쁘기 보단 살짝 좋기도 했다. 좋지 않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내가 그동안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어놓았던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도 대기번호 1번으로 시험장에 들어갔다.
3. RC
지난 시험은 아주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속을 다 비워서 혈당도 낮아져있고, 무엇보다 잠을 잘 못 잤기 때문에 두통이 매우 심했다. 아침에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내심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늘 시험을 좋은 몸 상태로 볼 수는 없고,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상황에서도 내 능력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제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보자! 라고 마음먹고 시험에 임했다.
(1) 8세기 일본 건축의 변화 (23분)
6-7세기 일본 건축의 양식이 8세기에 이르러 변하게 된 이유와 원인, 그 의미를 설명한 지문이었다. 첫 지문에서 너무나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는데, 14번 요약문제의 TS를 본 것이 아니라 13번 삽입문제의 문장을 TS로 Note Taking 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독해를 조금 모호하게 하였고, 시간도 20분을 넘겼고, 여러모로 좋지 않은 출발이었다.
(2) Mass production: method and effect 대량생산: 방법과 효과/영향 (18분)
미국의 1900년대 초기의 산업구조가 본격적인 대량생산체제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영향에 대해 설명한 지문이었다. 첫 지문에 좋은 출발을 하지 못해, 이번 지문역시 확신없이 정답을 택하게 된 것 같다.
(3) Dinosaur extinction: 공룡 멸종
공룡의 멸종에 관한 다양한 이론이 있음을 설명한 지문이었다.
1) 공룡 멸종을 설명하는 다양한 이론들이 있다. 2) 포유류의 등장 3) 이 이론은 신빙성이 없다. 4) 사실 이 시기에 공룡뿐만 아니라 다른 최상위 포식자들도 멸종했다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5) 공룡 멸종은 먹이 사실이 끊어졌기 때문인데, 운석 때문일 확률이 크다. 6) 증거제시
시간이 19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지문에 들어갔는데, 과학지문이라 엄청 절망했었는데, 지문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 시간에 쫓기며 풀게 되지는 않아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했다.
*느낀 점 및 대안: 라이팅과 달리 리딩은 ‘선택지에서 답을 골라야 한다.’ 라이팅은 중간 점수라는 것이 있지만, 리딩은 O 아니면 X이다. 이러한 선택에 있어 내가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모든 지문과 선택지를 완벽하고 빠르게 해석해서 딱딱 정답을 찍어내야 하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밀도 있는 해석, 즉 전체와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독해를 한다든지, 선택지가 답에 이르는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는 연습을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지난 시험 전에는 기출 독해 지문을 답에 이르는 과정을 꼼꼼히 분석했었는데, 이번에는 이 작업을 소홀히 했더니, ‘정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더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다른 파트도 해야 할 일이 많지만, RC에 있어서는 반드시 아래의 작업들을 진행하자!!!
*기출 단어는 항상 꾸준히!! + 분야별 어휘는 취약 파트 중심으로 make up!!
**기출 지문 다시 세부적으로 독해하면서 모호하게 해석되는 문장 make up!!
***기출 지문을 중심으로 정답에 이르는 과정 철저히 분석
4. LC
(1) Part 1
1) 학생의 ID 카드 분실
= 해커스 Actual TEST와 거의 동일하게 출제
2) 과학: 뉴런
3) 문학: William Wordworth의 작품,
낭만주의(Romanticism)를 대표, 신고전주의(Neoclassicism)와 대비됨
= 해커스 Actual TEST에서 신고전주의 등장
(2) Part 2
1) 학생의 스페인 유학상담
2) 고고학: “Khipu”
3) 생물학: 생태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특정한 개체를 보존해야함
(3) Part 3
1) 학생의 직업 관련 교육 신청
2) 기술: 잠자리의 비행기술을 비행기에 응용
3) 미술학: 르네상스 시기 미술가와 구매자와의 관계
지난 시험과 달리 시험 시작과 동시에 Part1 세 지문을 거의 완벽하게 집중하여 듣고, 정답도 확신을 갖고 선택하였다. 그러나 Part2 2) 고고학 지문이 시작되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3)까지도 집중을 못했다. 두통도 있어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들었다. 그래도 Part2 문제 풀이 시간이 남아서 조금 스트레칭도 하고 refresh한 후에 Part3부터 다시 집중하여 들을 수 있었다. 시험이 끝난 후에 내심 Part2가 더미 세트이면 정말 좋겠다고 기대하면서, 더미세트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ID분실, 뉴런, Wordworth 관련된 지문이 나오면 그 세트가 더미일 확률이 크다고 하는데, 세 지문이 동시에 나왔으니....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첫 세트에서 조금 숨을 고르고 두 번째 세트부터 더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긴 하지만,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공부법대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다음 시험을 기약해야겠다.
+
Part 2 의 2번째 지문이면, 리딩 1시간 연속 + 듣기 1세트를 푼 후에 보는 것이라 시기적으로도 힘들 수 있긴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시험 후 코멘트를 보니, 저 지문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체력도 체력이지만, 사실 체력이나 집중력 보다는 ‘실력’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느끼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 더 올바른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역시 실력을 늘리는 것 뿐!
*선생님이 제시해준 대로 꾸준히 공부한다!!
5. SPK
(1) 문제 자체가 제대로 독해가 되지 않아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험이 끝나고 코멘트들을 보니 다들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2) 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함에 있어, 그 목적지로 곧바로 가고, 다른 일부의 사람들은 목적지에 가기 전 까지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긴다. 당신은 어떤 것을 선호하는가?
-이것은 나에게 어려운 질문이다. 왜냐면 내 생각에 이것은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시간이 없다면, 나는 곧 바로 목적지를 갈 것이다. 반대로 그렇지 않으면 나는 많은 곳을 볼 것이다.
(3) Reading: 기말고사 기간에 기숙사에서 음식을 판다는 공지
Conversation: 여자, 매우 좋은 생각이다!
1 다른 곳에서 먹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잘됐다.
2 기숙사의 자판기로 끼니를 때울 수도 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아서 싫다.
-학교측은 기말고사 기간에 기숙사에서 음식을 팔기로 하였고, 여 학생은 두 가지 이유에서 이것을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 첫째는 만약 기숙사에서 음식을 팔지않으면 그녀는 시간을 많이 소요할 수 밖에 없고, 둘째는 자판기에서 파는 패스트푸드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그녀는 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믿는다.
(4) Reading: Partitioning Method
같은 개체의 동물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먹이나 서식지를 분할한다.
Lecture: 1. 빨간 머리 오리는 깊은 물에서 먹이를 구한다.
2. 파란 목 오리는 얕은 물가에서 먹이를 구한다.
-Partitioning Method는 같은 개체의 동물들이 그들의 생존을 위해 먹이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교수는 이 것을 설명하기 위한 두가지 예를 들고 있다. 첫째, 그는 빨간 머리 오리는 깊은 물에서 먹이를 구한다고 설명했고, 두 번째 파란 목 오리는 얕은 물가에서 먹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예시들은 Partitioning Method를 증명한다.
(5) Problem: 내일 친구의 차를 타고 고향에 가야하는데, 해야 할 과제가 있다.
Suggestions: 1 오늘 밤을 샌다. 2 모레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간다.
-여자의 문제는 제출해야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남자는 이 문제에 대한 두 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첫째는 오늘 밤을 새는 것이고 둘째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그녀에게 좋을 것 같다.
왜냐면 밤을 새우는 것은 그녀의 건강에 좋지 않기 떄문이다.
따라서 나는 두 번째 제안이 첫 번째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6) Main Topic ; 14세기 와 르네상스 미술의 차이
Examples: 1 르네상스 화가들은 시각도구들을 이용했다. (거울, 초기의 카메라)
2 미술 기법이 달라졌다. (오일 페인팅을 하였다)
-이 강의에서 교수는 주로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4세기와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에 있어서. 그리고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예시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 째 그는 시각도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거울과 초기의 카메라 이다.
둘 재 그는 미술기법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오일 페인팅 이다.
이 두 가지 예시들은 14세기와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의 차이를 증명한다.
*느낀점 및 보완할 점: 라이팅과 리스닝을 열심히하다보니, 스피킹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하였다. 물론 아직도 버벅거리고, 말이 제대로 안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지난번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한숨을 녹음하고 온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그리고 밝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쉬는 시간에 일부로 기분을 좀 업시켰던 것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방법대로 리스닝 지문 완벽히 분석하고 그 대로 읽는 연습
*리딩, 리스닝 특히 라이팅 공부에서 쓰인 표현들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말들이나 생각 곧바로 영어로 바꿔서 말해보는 연습하기
6. WT
(1) 통합형
Reading Passage:
“bioluminescence”에 관한 3가지 이론들
Lecture: 각 이론들을 반박함
(220자, + 검토1회)
-기본 템플릿 평상시에 연습할 때 최고 기록이 2분 45초 정도고, 보통 평균이 3분이었는데, 시험장에 오니 2분도 채 안되어 기본 템플릿을 완성하여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지난 시험에서는 읽기 지문도 제대로 못 읽고, 듣기도 제도로 못 들어서 전체적인 글의 흐름도 정반대로 쓰고, 문장 하나하나도 엉망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는 않았다. 일단 기본 템플릿에 들어가는 읽기 지문의 주제들을 옮기고, 듣기 주장을 쓰고, 한줄 씩 짧게나마, 세부사항을 썼다. 지난번에는 세부사항도 쓰지 못하였다. 만약 듣기가 더 잘된다면, 세부사항을 더 많이 쓸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듣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번 통합형에서 나의 결정적인 실수와 문제점은 지난 시험에서 깨달았던 점을 이번 시험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했다는 것이다. 듣기와 달리 통합형은 글쓰기 지문이 작문 시에도 사라지지 않고 옆에 있는데, 그 지문이 사라질까봐, 단락 소주제를 정신없이 Note taking 하느라, 정작 중요한 지문 독해를 소홀히 했던 점이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자.
(2) 독립형
한 달 안에 학교나 직장에서 presentation을 해야 할 때,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조금씩 진행을 하더라도 곧바로 그것에 착수하는 것을 선호하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작업에 들어간다, 설령 마감 며칠 전 까지 일을 끝마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어떤 것을 선호하는가?
(390자, 결론 까지 작성)
-이런 유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무엇을 위해 선호나 선택이 나뉘게 되느냐 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라는 것을 염두에 두며 작문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그 일을 일찍 착수한다면, 그들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라고 시작했고,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물론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은 아무 것도 안하다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매일매일 고민하다 떠오르는 것이다. 따라서 곧바로 착수하는 것이 좋다. 내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나는 대학 새내기 때 국제법에 과한 전공 수업 발표를 준비했어야 했었다. 나는 매우 성실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작업에 착수 했고, 그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만약 내가 시작을 지체했다면 나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원래 구상은 일찍 과제를 시작하였고, 원래 좋다고 생각했던 주제가 그 과정에서 계속 바뀌기 시작하면서 최종적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아이디어 보다 훨씬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할 듯하여 조금 엉성하게 예시를 구성하였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 역시 자신의 과제나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곧바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의심할수도 있지만 사실 나는 이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 있다. KSC가 1000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한 당신은 일을 바로 시작하는 것을 선호합니까 아니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편입니까에서 놀랍게도 80% 이상이 곧바로 착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 이것은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착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우리는 발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곧바로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왜냐면 이것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서도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느낀점 및 보완할 점:
전날 연습 때 까지도 30분 내에 독립형 작문을 완성할 수 없어 걱정이 되었는데, 미흡하긴 하지만 글을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라이팅은 지금처럼 계속 진행해 나가면 될 것 같다.
독립형은 결국 듣기가 관건인데,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리스닝 공부방법대로 연습을 하다보면 정보를 기록하는 Note Taking에 대한 실력도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계속 더 열심히! (WT 주제는 뒤에서 부터!)
총정리 및 한 줄 요약
리딩, 어휘, 선택지 고르기에서 어려움을 느낌,
리스닝, 1세트 잘 봤지만 더미세트 유력, 2세트 렉쳐 2개 집중력 무너짐
3세트 시작하면서 집중력 다시 회복
스피킹,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지난 번 보다는 조금 나아짐
라이팅, 지금처럼 남은 일정을 준비, 독립형 듣기 정보 note taking 해법 찾아야 함.
첫댓글 강사로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셤후기라 생각됩니다...
한사람을 가르쳐서 그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초능력을 발휘하게 될때, 강사로서 존재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상기 내용은 제가 2013년 10월 현재 가르치고 있는 수강생중 한사람이 쓴 셤후기로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향후 벌어질 사건에 대해서 엄중히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이런 수강생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런 수강생에게 큰 성취를 맛보게 하기위해 강사로서 최선을 다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홧팅...